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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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4건 조회 732회 작성일 09-01-07 10:06본문
컨디션 :불량
체중:51.2kg
심박수:51/m
거리:24km (여의도~ 잠실방면 12km 왕복)
기록:02:07'56" 구간 12km/01:06'20" /01:01'35"
어제 못한거 오늘에야 간신히
다른 선수 들은 혼자 달려도 속도가 제법 나오는것 같은데
나는 영 아니올시다
뭔가 문제가 있는거 맞는 것 같다
그나마 그제 보다 후반기록 5분 빨리 달린거로 만족?
암것도 아닌거 가지고 만족 ㅋㅋ
운동장 가면 늦게 발동걸리는 내스타일 때문에
박자를 맞출 수가 없고
죽어라 혼자 달려야 속도는 안나고 될데로 되라지 뭐~~
뻐꾹이가 나타날때가 된것 같은데 오늘쯤
아닐까? ㅎㅎㅎㅎ
이방을 출입하시는 모든분들 나름데로의 나와바리 에서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시는데 힘을 보내 드리고 싶다
동계훈련을 열심히 하시는 모든 님들 화이팅!!!!!!
특히 오늘 새벽에 만난 형님!!
요즘 잘나가고 계십니다 고성에서의
엔진 점검 무사히 완료 하셨으며 그리고 힘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체중 조절과 금주, 생각한데로
오늘까지 잘진행 되고있다
음식 조절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따르긴 하지만
그런데로 참을만 하다.
한강 새벽 바람의 아침 인사를 받고 시작한
오늘....
내게 맡겨진 시간을 낭비 하지 않는 삶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4시 30분에 하는 운동은 무슨 맛일까..
도무지 상상이 안간다..
아무래도 검프형님은 인간 아닌갑다..
오늘도 분명히 양말도 안신고 맨발에
다 떨어진 운동화 하나만 달랑 신고 뛸 것이다.
수행하는 스님도 검프형님 행동보면
고개가 자동으로 수그러질 것이다.
너무 무리하시는 것 아닌지 걱정은 되지만
잘 이겨내시리라 믿고 응원을 해드리자...
아자!! 검프형님!!! 화이팅!!!!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딩동~~~~뻐꾸기 등장이요. 뻐꾹 뻐꾹 뻐꾹....
새벽잠 떨치고 한강 변을 펄~펄 날으신 우리 검프님.
그 의지와 지독함에 뻐꾸기는 매일 경악을....
년초 집안 일과 회사 일로 피로가 겹쳐. 감기 몸살로 끙끙....
며칠동안 병원신세ㅋㅋㅋ훈련은 꿈에서만.....
금주 일요일 우리 회원님들 고성에서 신나게 달리실때
이몸은 일본 이브스키에서 설설 기어 완주?
존경하는 우리 일지방님들!
부디 몸 조심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달리시길 뻐꾸기는 오늘도 기도 합니다
심용섭님의 댓글
심용섭 작성일
언제나 목표는 정해놓는데
그목표는 언제나 목표일뿐이고...
이번주말 한파가 온다는데
지금부터 벌써 걱정이되는 것 들과 함께
달리면서 갖게되는마음은 .."동아때 잘해보자".
이렇게 되는 건아닌지모르겠지만 좌우간 고성가서 해보자...ㅎㅎㅎ
오늘저녘만으로 이번주 모임끝내야되는데
요즘 인사철이라 늦은귀가,술자리 잘될지 모르겠다.
김만호님의 댓글
김만호 작성일
4시30분이면 나른해지면서 잠을 청할 시간인데
시동걸고 뛰쳐 나간다니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
아무튼 기인 인것만은 틀림 없네요.
그런데 일지상에 보면 같은 시간에 운동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은데 부지런한 그들은 어떻게
생기셨을까..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게 달리세요.
뻐꾹이 누님은 타국에 가신 다는데 잘 다녀오시고
대회 출전기 일지방에 올려주세요.
주말에 많이 춥다고 하는데 조심들 하시고 좋은 소식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