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236)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764회 작성일 08-12-16 10:00본문
- 12/16(화) 목동 수련관 22분 36초 (08:10 - 08:32:36)
- 5km / 4'31"/km / 13.27km/h / 아식스 TQ50Y
차를 놓고 나서는 길.
아침을 열고 나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총총하다.
인생은 미지의 것에 대한 공격, 무척 힘든 돌격전,
정상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
성채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쟁취 하겠다는 기개
행복이란 세속적인 재산 따위와는 무관한, 정신적인
마음의 상태라는 것.
마저 읽고 있는 책속의 문구가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을 돌아보게 하고 머리속에 남아있는 아침이다.
큰 종의 울림처럼 잔잔히 가슴속까지 울려오고 있다.
오늘도 운동을 허락하여 준 내 정신에 건강한 발은
간단하게 응수하였다. 운동복에 땀이 흥건하지는 않다.
- 13㎞/h : 4㎞
- 14㎞/h : 1㎞
마음의 여유와 널리보는 안목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는 진리를 생각하며 올곳게 살아가자.
회사 물류센터 직원들의 송년회가 있는데 느즈막히라도
클럽의 송년회에 가서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도록
애써보자.
아---싸!!!
추천0
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연일 이어지는 회식 그리고 송년회
등등 리듬 깨어지기 십상인 요즈음
영기님도 선방 하고 있는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하긴 이제 조그마한 일로 흐트러 지는
우를 범할 짬밥은 아니지요. ㅎㅎㅎㅎ
저녁 늦더라도 볼수 있으면 좋은련만...
노영기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