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달리기(H-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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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739회 작성일 08-12-17 09:21본문
- 12/17(수) 목동 수련관 45분 7초 (07:45 - 08:30:07)
- 10km / 4'31"/km / 13.3km/h / 아식스 TQ50Y
십여년전 은혜를 입었던 감사한 분에게 조그만 선물과 소식을
보냈는데 짧은 문자와 통화로 감사인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수련관 락카 신발장이 났다고 등록하란 전화를 받고 역시 기분이
좋았다. 옛날 건물이라 신발장 락카가 몇개 없어 예약 대기를
3개월여, 차를 못가지고 나올시 런닝화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이
있었드랬는데.
사소한 것이지만 내가 필요한 것에 나를 필요로 하는 것에
내맘과 교집합이 생기는 일이 일어나면 기쁨의 행복을 배로 느낄
수 있다.
센터 송년회와 클럽 송년회가 겹쳐서 참석은 다하였으나 어정쩡하게
이도저도 아닌 참석에 의의가 있지 않았나, 행사를 준비하고 주관하
시느라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 생각보다 이른 귀가와 편안한
취침으로 아침이 개운하다.
분위기 있어 보이는 기운과 날씨속에 쌩하니 달려와 밀에서
10키로를. 연말이라 그런지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전체적인 몸상태 양호하였고 호흡도 부담이 없었다.
- 13㎞/h : 7㎞
- 14㎞/h : 2㎞
- 15㎞/h : 1㎞
오전 업무마치고 오후에는 강남쪽으로 교육이 있다.
매순간 활기참과 씩씩함으로 오늘을 맞이해보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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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흔들림없이 박진감 있는생활과
운동을 적절히 조화롭게 소임을
다하는 영기님!
올해의 남은 여정도 힘차게
꾸려나가시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