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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킹으로 몸풀기

작성일 09-03-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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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석환 조회 2,248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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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일
헬스클럽
AM 7:40~8:30
거리: 6키로

어제의 광주대회에서는 나름대로는 선방했다고 자위하지만
후반에 완전히 퍼진게 많이 걸린다.
수면부족 감기등등의 안좋은 컨디션에 비하면 출발전 몸은 의외로
가벼웠고 기분도 괜찮은편~

정오따라 하프까지만 가기로 맘먹고, 계획대로 1:27:45에 반환하고
그때도 몸은 괜찮고 잘하면 가능하겠다는 생각까지...
그러나 25키로 지나서부터 배터리는 경고음을 울리고 35키로넘어서는
거의방전상태로 키로당 5분주로 간신히 완주.
최종기록 3:04:07

오늘 아침엔 개학한 큰놈 작은놈 등교시켜주고 헬스로 가서
지난번 마노한테 배운 샤킹모드로 회복주와 가벼운 웨이트 3회~
2주동안 잘먹고 잘쉬고 마무리훈련도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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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멀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멀티
작성일

그래도 동마에선 한껀 할것같은 예감이 오네...
잘드시고 회복 잘하세요? 힘!!!!

김만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만호
작성일

광주가서 고생하셨구먼.
후반부 체력 고갈의 원인을 찾아야 되는데
음주가 1번이고 수면부족이 2번 컨디션 관리 못함이 3번.

장거리 훈련 치고는 훌륭한 결과니 맘 편하게 지내시고
동마를 위하여 몸 관리 잘 하고 내 생각인데 주2회 정도 변화주로
감각을 놓치 말았으면 한다네. ( 조깅후 대회주로 달리다
5초정도 빠르게 2~3회 정도 반복 하면은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데..)

동마 지나서 한잔 합시다.

고이섭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이섭
작성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빠른 회복바라며 동마 남을 시간
컨디션 유지 잘하시고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오건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건주
작성일

너 만큼은 많이 뛰어본 것은 아니지만
몸의 컨을 항상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은
아침에 화장실에서 볼일을 시원하게 처리하려는
것 만큼이나 힘든 것 같더라

2주후엔 확실히 컨이 좋을 것이야 왜?
이번에 컨이 별로였으니...
기대한다 동마에서 실력확인을 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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