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키로 가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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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2건 조회 792회 작성일 10-11-17 10:09본문
2010년 11월 17일
헬스클럽
AM 7:30~8:30
10키로
예비소집하러 학교로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안쓰러워 바로 헬스로 향했다.
큰딸에 이어 막내딸 등교 시켜주는것도 오늘로 끝나지 않을까 싶다.
3년간 고생마니 했다, 힘내라~
지난 토요일 10키로에서 퍼진후 가벼운 조깅만 두차례하니 몸이 근질거려
오늘은 좀 빡세게 뛰려 작정하고 밀에 올랐다.
9K에서 16K까지 1키로씩 8키로 달리고 2키로 내림주~
마지막 16K 속도에서는 정말 간신히 1키로 채웠는데....아니 어떻게 이 속도에서
한시간씩이나 달릴수 있을까~ 존경스럽고 존경스럽다.
올초보다는 저질체력이 된게 분명한거같다.
잘먹어야 하는데,,,보성가서 즐겁게 뛰고 몸보신이나 많이하고 오자.
헬스클럽
AM 7:30~8:30
10키로
예비소집하러 학교로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이 안쓰러워 바로 헬스로 향했다.
큰딸에 이어 막내딸 등교 시켜주는것도 오늘로 끝나지 않을까 싶다.
3년간 고생마니 했다, 힘내라~
지난 토요일 10키로에서 퍼진후 가벼운 조깅만 두차례하니 몸이 근질거려
오늘은 좀 빡세게 뛰려 작정하고 밀에 올랐다.
9K에서 16K까지 1키로씩 8키로 달리고 2키로 내림주~
마지막 16K 속도에서는 정말 간신히 1키로 채웠는데....아니 어떻게 이 속도에서
한시간씩이나 달릴수 있을까~ 존경스럽고 존경스럽다.
올초보다는 저질체력이 된게 분명한거같다.
잘먹어야 하는데,,,보성가서 즐겁게 뛰고 몸보신이나 많이하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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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석배님의 댓글
홍석배 작성일
형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막내 따님 수능결과도 대박나길 바라며
내년 동아 내기도 대박나세요 ㅋㅋ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아버지의 心
등교길 든든한 길라잡이 수~어년간
고교시절 마지막도 그런 父程을 알기에
수능 잘 치루고 왔으리라!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들 갖어가길 바라며
보성서 즐겁게 완주하고
일욜 따님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