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놀이 > 달리기일지 new~

- 장소 : 종합운동장
- 시간 : 1시간 15분 (17:00 - 18:15:00)
- 거리 : 15km
- 종류 : 스피드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 운동화 : 카타나2




야간 근무 3일차..

토요일 하루 휴식을 취했지만 야간 근무의
피로감과 발목에 통증이 있어서 인지
달리기 의욕이 쉽게 생기질 않고 무기력하다.

자전거를 타고 베낭에 스파이크와 음료를 넣고
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천천히 기본 5.0KM
달리기로 몸을 풀어 주고는 스파이크로 갈아신고
본격적인 스피드 놀이를 시작한다.

트랙에서 실시하는 스피드 훈련이라
마라톤화보다는 스파이크가 차고 나가는
느낌도 좋고 속도 내기도 좋다.

몸이 풀리고는 3분 30초 페이스는 조금만
집중하여 달리면 쉽게 끌어갈 수 있는 페이스이나
발목이 약간 좋지 않는 상태에서 많은 훈련보다는
기본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오늘은
3세트만 하고 마무리 하였다.

혼자서 하는 훈련의 한계이다. 같이 끌어주는
사람이 있고 페이스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 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많은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나를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용기를 갖고 힘을 내보자..

중마가 며칠 남지 않았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몸을 만들어 가자.. 힘!!



2.0KM - 천천히 달리기로 워밍업

스트레칭 10분..

2.0KM - 짧은 가속훈련 5회

1.0KM - 천천히 달리기

400M - 가속훈련 3회(80초 페이스)

1.0KM - 스피드훈련 3회(목표 페이스 3'30")

1세트 - 3'31"
2세트 - 3'25"
3세트 - 3'26"

2.0KM - 천천히 달리기로 쿨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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