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달리기(H-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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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1건 조회 800회 작성일 08-09-07 01:44본문
- 09/06(토) 목동 수련관 45분 55초 (15:00 - 15:45:55)
- 10km / 4'36"/km / 13.07km/h / 아식스 TQ50Y
주말 업무종료후 햇살이 엄청 뜨거운 걸 감안하여
귀가 하기전 수련관을 찾았다. 주차장은 만원이다.
토요일 오후 수영을 하려는 꼬맹이들의 재잘거림이
떠들썩하다. 점심식사를 중국집에서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소 속이 부담 스럽다.
아니나다를까 밀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아 왼쪽 배가
땡겨온다. 조금 지나면 나아지겠지의 심정으로 참고
달려본다. 5키로가 지나니 땡겨오던 배가 잠잠하다.
- 13㎞/h : 8㎞
- 14㎞/h : 1㎞
- 15㎞/h : 1㎞
밀에서 내려온후 갑자기 신물이 넘어오고 조금은
어질어질 하여 세면장에 수그리고 있으니 진정된다.
오늘 컨디션은 뛰고 나서도 별루다.
몸을 추수리며 업무와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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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중식으로 식사후 바로 달린다??
위장에 엄청난 부담을 주는것으로 알고있는데?
신물이나고 어질어질했다? 그걸 다 감내하고 달렸다...
아~싸를 빨리 했으면 괞챦았을라나..ㅋㅋ
그러다 죽는다,,이~ㅇ..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