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가속주~ > 달리기일지 new~

2008년 8월 1일
찜질방 헬스
PM 5:40~6:30
거리: 8K

8월 첫날인데 그냥 지나가기 섭섭하고, 두신형 석배랑 약속도
있고 해서 조기퇴근해서 가볍게 짧은 가속주 실시.

많이 뛰다보니 느낀점이지만, 처음 몇키로를 천천히 달려주는게
참 중요한거 같다. 무조건 첨엔 가능한 천천히 달려주어 몸에게
오늘의 스케쥴을 알려주면 웬만하면 받아들여주지만,

그렇지 않고 무시하고 첨부터 빠르게 달리기 시작하면 바로 거부
하게 되는가 보다. 젖산이 빨리 나온다던가...해서 피로도 빨리 오고.
다 아는거지만, 잘안되는것도 다 알꺼다.

2키로---10K
1키로---12K
1키로---13K
1키로---14K
1키로---15K
1키로---10K
1키로---9K

셋이서 가볍게 생맥주하고 한잔 더하구 싶어 두군데 전화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구 다들 연락이 안된다. 그만 마시라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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