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H-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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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2,183회 작성일 08-01-18 11:33본문
- 01/18(금) 휘트니스클럽 49분 32초 (19:30 - 20:19:32)
- 10km / 4'57"/km / 12.11km/h / 아식스 TQ50Y
오전부터 머리가 무겁고, 목은 칼칼해지고, 콧물 기운은
코막힘으로 변한 가운데 어깨까지 욱씬욱씬 한 것이 감기
기운으로 돌변한 컨디션이다.
몸은 그래도 일주일의 업무를 마치고 퇴근후 마음편하게
클럽을 찾아갔다.
몸상태가 그로끼 상태인지라 등속주로 속도를 올리지 못하고
집중하여 달려 보았다. 후반 마지막에는 뱃속도 장운동의
급격한 변화가 와서 밀에서 내려오자 마자 해우소를 급행
하였다.
- 9㎞ : 12㎞/h
- 1㎞ : 13㎞/h
땀흘리고, 샤워를 하니 몸은 가벼워진 감은 있으나
코가 막히는 증상과 목의 잠김은 집에오는 내내 이어졌다.
몸상태가 매일 좋으란 법도 없는법이려니 맘편하게 생각하고
좋아지기를 기대해본다. 그래서, 내일 아침에는 훌훌털고
차가운 공기를 벌름벌름 들이마시며 야외에서 달리기를
해볼 수 있도록 하자.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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