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달리기(H-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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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2,193회 작성일 08-01-07 10:12본문
- 01/07(월) 휘트니스클럽 48분 28초 (19:10 - 19:58:28)
- 10km / 4'51"/km / 12.38km/h / 아식스 TQ50Y
꾸덕꾸덕한 안개에 하루종일 휩싸인 하루였다.
월요일이기도 하지만 기분도 영 화창치가 않은 오늘이었다.
퇴근후 금년들어 처음으로 헬스클럽을 찾았다. 역시 년초라
밀은 그런대로 만원이다.
속도를 처음부터 낼수는 없었서 등속주로 달리다 마지막에
좀 속도를 높여 보았다.
- 12㎞/h : 7㎞
- 13㎞/h : 2㎞
- 14㎞/h : 1㎞
땀방울이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나왔다.
2키로도 뛰기전에 흘러 나오기 시작한 땀이 간이 수건을 적실
정도로 흘러나왔다. 실내 운동의 단점이기는 하지만 뛰고 나니
역시 개운하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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