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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않되는게 자식이라던가?..

작성일 08-01-2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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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규섭 조회 2,290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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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업무로,, 짧은 시간이나마 훈련은 계속..
20:20~20:50 경사5% 시속12.5KM로 땀이 약간 날 정도로
가볍게 몸만 풀고 끝.

작은애가 지원한 세곳 모두합격! 두학교는 장학금이 나오는데,
장학금 않나오는 학교를 가겠다고 하니...

왜 꼭 그 학교냐?
아주 당당하게 졸업후에 학교 인지도 때문에요,
아들녀석 표정을보니 너무나도 진지하다,
어느새 훌쩍 많이도 자랐구나.

써브3 하듯이 확 밀어붙히지도 못하겠고..
그동안 고생한 옆지기한테 두둑하게 다? 준다고 했는데
여보 아까워도 어쩔것인가,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하니..
애고 실탄이나 모아놔야겠다.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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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순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전순영
작성일

너무나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자식을 셋이나 키워 본 경험으로 보아
자식은 평생 넘어야하는 큰 산으로 생각됩니다.
큰 울타리내에서 자식을 방목한다고 생각하시고
걱정일랑 털어버리세요.          100회 힘.

김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창희
작성일

규섭형님!!
축하합니다. 행복한 고민해서 좋으시겠습니다.
앞으로 저도 고3를 넷이나 키워야 하는데,
벌써부터 고민되네요.. 그래도 즐겁게 살아야죠..
달리면 즐거워지니까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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