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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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순옥 댓글 2건 조회 2,499회 작성일 14-02-04 11:51본문
훈련일시 : 2월 3일 월요일 저녁 7시
훈련장소 : 남산
훈련내용 : 15km/85분
속도를 낼순 없지만 오늘도 난 남산을 달린다.
천천히 달리면서 즐거워 지는 건?
내 자신의 주위를 살펴보는 점~
삶의 틈은 얼마나 가지고 사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슴 북 돋아 주며 사는지...
나이가 들수록 더~나의 색깔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많았다
살아 움직이는 문화속에서 마음을 이끄는 힘으로 자아를 만들어냈고
바뿐 일상에서 평화로움을 꾾임없이 탐구하며 살았다
또~다시 한파가~
싸늘한 추위는 삽상해서 좋다
나는 이런 추위를 즐기는 편~
나를 많이 닮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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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남산에서 15km...~(천천히 라도..)
정말 부럽습니다. ^!^
부상 탈출을 축하드리구요...
난, 언제 다시 질주하는 날이 올른지...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살아 계셨네요 ㅋㅋ
여름에는 끈적거리고 더워서 싫고^ 겨울은 춰서 못살겠고
갔다가도 들어올 나이에 이민 가기도 그렇고 ㅎㅎ
추위를 즐기신다는 누님 말씀에 부럽기만 하네요...
잔나비 형들 잡을려면 정신줄 놓으면 않되는데
영하10도라는 일기예보에
밀에서 10km만 달리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