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만족하다 못해 행복감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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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0건 조회 2,291회 작성일 14-03-13 11:19본문
역시 스케즐대로 날씨는 흐릿하고 봄비도 오락가락하지만,
백수남으로 향했다.
웬행운인가? 김영준아우님이 훈련동행해줄 조심이 보여,
메뉴를 정하는대로 따라 다니기로 맘먹었다.
1)1.2km조깅 후 몇년만에 악령의 505계단 친후 샘물로 목축이고 마저,
150계단 올라갔다.
약간 힘겨움에도 리드미컬한 영준씨 구령에 무난히 해내었다.
2) 나는 남산에 가면 꼭 팔각정 정수리를 찍는 습관을 울영준씨가 알아차리고,
깔딱고개를 먼저 슝 치고가서 동마선전을 염원했다.ㅋㅋ
당근 나두, 정말 "섭포"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밤하늘을 찌르는 타워탑끝을 째려보며,
난 기도했다~~ㅋㅋ
3)영준씨는 내리막을 부드럽게 달리라고 했지만,
나는 열라 빠르게 1킬로 달려봤다. 그후 4킬로는 조깅으로 마무리~~
4) 그동안 짧은 일정있지만 소박한 목표나마 정해 놓고 훈련하니 더욱 효과적이었다.
영준씨와 55분간의 귀한 훈련은 정말 만족은 물론이고,
뿌듯한 행복감마저 느꼈다.~~~
영준씬, 훈련지도에다 뒷풀이 콜라겐로딩(족발)까지 배려해줌에 감사 만땅드립니당~~
참석회원:정미영, 구자홍, 권명순,박초제와 그집사람,조승환, 이태규,김영준, 만궁만영님. -이상끝-
5)백수남!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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