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앤 D-1 그리고 아쉬움의 나의 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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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미영 댓글 0건 조회 2,506회 작성일 14-03-17 14:13본문
이틀전 금욜은 거의 쉬다시피 하였고,
토욜은 오전 10시쯤 1킬로 조깅후 속도11.1에서 2.5킬로 달린후...
속도 15~100m,속도 16~100m*2 ..숨튀우기로
허급지급때우다시피 30분운동 하고서 분당 12시예식보러 갔었다.
짧은 기간에 소나기로 들이된 훈련치곤 1% 부족한 성과이지만,(4:00:47초)
직전3일간의 식사내용(고단백음식)이 젤 꺼림직하게 여운이 남았다.
동마당일새벽 2회거쳐 해우소해결을 해도 출발직전 또 생각났지만 그대로~~출발~~^^
남들비해 넘 예민한가??ㅋㅋ
5분30초 오버 페이스로 20킬로 1;50분찍고서...
결국 22킬로지나 주유소 신세졌다.
순간 화도 났지만 모든것이 나의 일인만큼 , 금방 수긍했다.
덕분에 불안불안했던 느낌없이,
꽤 늦어진 페이스로 그럭저럭 달리긴 잘 달렸는데,
5킬로남긴 지점에서 부터 페이스가 팍 떨어지면서,
결국 4킬로에선 가슴심장부위에서 따끔거림을 느꼈다.
느낌이 좋지 않아 옆에서 응원하는분의 물을 얻어 소금정제 1알을 먹었다.
아무래도 나도 못느낀 땀배출이 심하여
혈압이 다운되지 않았나싶다.
동마섭포를 향한 노력으로 얻은 댓가는 만족하지만,
왠지 아쉬움 남았고, 미미한 가능성은 얻은 동마대회였다.
동마에서 선전하신 우리회원님들께 큰박수보내며,
빠른 회복기원합니다~~~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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