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속썩인다?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1월3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자고일어나니 갑작스레 오른쪽귀가 꽉막힌게 아무래도 귀지(귓밥)이 가득차있는거같습니다

집에서 면봉으로 후벼파대고 생ㅈㄹㅂㄱ을 해봐도... 꽉막힌게 나올생각을 안하네요

몇일지나면 자연치유되겠지하는게 3일째... 답답해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병원가서 빨리빼고 오자란생각이었지만... 이이비인후과에선 꼭 간호사가 들어와가지고 ㅡㅡ
(원래 이비인후과는 간호사가 들어와야됩니까?)

솔직히 비뇨기과갈때보단 덜하지만 지저분한 사람으로인식이될까봐 기분이묘합니다

귀지가 왜생기는거죠? 아니제가 하루샤워도 두번하고 비만때문에 그런가? 청결을 유지하는데 ㅡㅡ

의사쌤이 한숨을 푹쉬더니 어떻게 기계를이용해서 귀지를 파내기시작합니다

저같은환자는 극히드문건지? 금방끝날줄알았던시술이 5분..10분 시간이 소요됩니다

다마친뒤 "아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솔직히 죄송할꺼뭐있어? 공짜로 시술받는걷도아닌데 ㅡㅡ

그나마 여기 의사가 50대 아저씨라 다행이지 30대였으면 뭐라 한소리 들었겠네요

근데 고거하나파줬다고 5000원이나받네요 저번엔 귀 자외선치료받고가라고하더니 그것도없고 약도없습니다 ㅡㅡ

어쨋든 귀밥을파고 집으로돌아와 라면으로 허기진배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휴 진짜 요즘들어 왠 잔병치레가 많은지... 성질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아진짜 날은춥고 뭔놈의 겨울이 이리길어지는지...

어쨋든긴 지금은 몸을좀 회복시키는데 집중해야될듯싶네요

일지를마칩니다 아오 열받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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