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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삭막한회사...!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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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304회 작성일 22-04-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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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식목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누워피치100회/레그레이즈50회/팔굽혀펴기30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오늘은 새벽 4시에 모닝콜이 울려댔는데,, 주먹으러 홱 던져버리고...ㅠ

 

역시 놀던때랑 일다니던때랑 기상시간도바뀌는구나 ㅠ

 

5시에 일어나니 몸은깨운합니다... 나가보려니깐 젠장.. 내차앞에 떡하니 사이드올리고 주차해놨네;;

 

아 어제 밥많이먹어서 더부룩하고... 초등학교가선 3km만 뛰어도 신호올테고...

 

에효... 주민센터가서 뛰면 땀다젖은상태에서 추워죽겠는데... 아우 그거 걸어오려면 죽어나고...ㅠ

 

일단 초등학교가서 계단운동3set해주고... 할수없이 주민센터가서 10km를 뛰어주고 출근했습니다.

 

오늘도 어제본 학생도있고... 아~ 집에오니깐 7시... 지금가봤자 1시간은기다려야되는데..

 

길막힐까봐 바로 출발... 시간은흐르고... 7시30분 퇴근종소리가 울리고... 천신만근? 피곤에쩌럿다...ㅠㅠㅠ

 

7시인데 쌔컴하니...ㅠㅠ 풍세 농가마트부근에서 앞차한대가 하두 얼쩡거려서(여자끼고노는지? 아니면.. 스마트폰보는지..

 

대뜸 중앙선으로 추월을했는데... 아이고 모르겄다.. 걸리면걸리는거고... ㅠㅠ에효

 

집에도착했는데... 스마트키가 또고장(방진복에 눌려서 ㅠㅠ)

 

태어나서 방진복이란걸 처음입어봣는데, 참나 아우 더워디지겄슈..ㅠ 방진환지 뭔지는 또 발이왜이렇게아픈지..ㅠ

 

아... 모집공고엔 제전복이라고써놓더니.. 면접가니깐 방진복 ㅠㅠ 나름 신기해서 입었는데 어이쿠야 이건뭐 상상그이상 ㅠㅠ

 

참 사람들이 진짜 힘들게 사는구나... 아... 뭐 알바인생 일용직인생으로 연명했지만...(아진짜 오래못다녀서그렇지 진짜 별의별업종 드럽게많이해봣는데...) 나름열심히살았는데ㅠㅠ 아 진짜 방진복인지 뭔지하는 옷은 진짜 못입겠다 ㅠㅠ

 

아우 땀흘려서 찝찝합니다.. 얼른씻고 자야 내일 뛰고 출근하지유..ㅠㅠ

 

일지를 마칩니다. 아.. 자기싫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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