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한하루,,,,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5월2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질주(가로등4개)3set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팔굽혀펴기3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모처럼 새벽4시에 눈을떳는데... 이때까지만해도 몸이깨운합니다

포카리한잔마시고 주민센타로 ㄱㄱ씽

아무도없는 새벽4시20분쯤 나홀로 달립니다

4분대가 유지되는데 제가봤을땐 10~20초까야될듯싶습니다 체력훈련을했다쳐도 갑작스레

이렇게잘나올리가없습니다

기분좋게 운동을마치고 나니 피로가 상당히 밀려오기시작합니다

샤워를 끝마치고도 어찌나 하품이 쏟아지는지...근데 지금자버리면 알람이있다해도 깨워줄사람이 없어서

잠을자질못합니다 ㅠ

노트에 오늘할일을 대략적고(요즘들어 3시간 수면이지속되면서 기억력이 전보다 너무많이 떨어졌습니다...)

7시에 너무졸려 끊었던 커피를 하나사려는데... 편의점 빨대커피가 죄다 2000원을 호가합니다ㅠㅠ

찾다찾다 하는수없이 조지아max 한캔 집어 후루룩마시고 차에탑승하니 7시30분이 넘었네요

남부대로 법원사거리만지나면 뻥뻥뚫리는데 오늘따라 어째 길이너무막힙니다

8시까지는 도착해야 간식도먹고...잠도좀자고 폰도만지작거리는데... 도저히 길이보이질않습니다

광덕샛길로 들어갔는데 엉뚱하게 신도브래뉴 아파트 정문을 들어가서 아오 x팔려...경비아저씨께 아침부터 핀잔한소리
듣고... 다시남부대로...

겨우겨우 빠져나왔는데...아..알고봤더니 오늘 놀러가는차량들입니다...

대체휴일러들이 대거 차를끌고나왔네요 진전이안됩니다 ㅠ

40분 50분 시간아..천천히... 전에받았던 과장 차장 명함도잊어버리고 오늘지각하면 된통혼나기 쉽상입니다 ㅠ

대체뭐땜시 이리막히나 갓차로에 트럭 버스들은 바쁘신지...주유소식당을 진입해 추월해댔쌌고...

신호등하나 겨우끊어지고 제가 젤 처음이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살색모닝차량한대가 아침부터

뼈만 남듯이... 앙상하게 앞범퍼부터 운전석까지 앞쪽부분이 완전 하늘나라로;; 차주분은 살아계실런지 ㄷㄷ

참...남일이아니다 안전운전하자하고... 꺽어서 겨우 회사 8시20분도착...

아침부터 여자반장 잔소리하나듣고(이누님...완전 기계;;; 제품에 보이지도 않는 먼지하나까지 발견하는 ㄷㄷ;;;)

갑자기 잘나가다가 잠시 물건날라주고왔는데 기계에서 제품 무더기로 불량나서 ㅠㅠ

아...진짜 기계조작 너무어렵다 ㅠ 맘씨좋은 조장누나가...다독여주고 ㅠ

눈은 얼마나 피곤한지 누나들이뭐라하는데 비몽사몽 ㅠㅠ

겨우겨우 7시30분퇴근시간... 하나 기쁜소식은!!! 6일 유급휴가!!! 한주 놀다오세요 나이솨~4일연휴 ㅠ

제주도를가따올까 ㅋ

집에오는길 너무기뻐 gs에서 2마넌어치 과자 도시락빵 사서 흡입!!! 오늘운동 도로아미타불 ㅠ

그래도 이보다 기쁠순없도다 ㅠ

내일 낼모레 눈딱감으면 4일간 내세상~~~행복해~~~

일지를 마칩니다 근데 불길한이느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