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의중요성....ㅠ 2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6월1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2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금요일 업무를 마친뒤... 다음주 연차계획을 짜보았습니다

일단 오전7시에 차를끌고 용산에가서 컴퓨터수리를 마친뒤...바로내려와서 점심을먹고 단대병원 요속검사를하러 다녀와야되고...

2시경에 삼성서비스센터를 들려 폰수리를하고 농협에들려 통장개설후 밭에가서 농지보수작업을 마친뒤... 오후에 작업장을 돌리면 업무가끝날듯싶습니다

오늘도 어제 밤12시까지 잡일을 다마친뒤에서야 잠이들었는데... 너무피곤했는지... 아침 7시에 눈이떠지네요

신정호를 그냥갈까도했는데 거기가... 아침이되면 공원이아닌 관광지로 변해가지고 조금만 늦게가도 인파가 몰려 여간 뛰기가 귀찮습니다

30도가 웃돌았는데... 신방을 나가서 유유히 홀로뜁니다...

더위는 참겠으나... 눈커풀이 감겨지면서 눈물샘이마르고 눈을 뜰수없는지경에이르렀습니다

사람들이 잘뛰지도못하는데 고글은 왜쓰냐그러는데... 눈을보호하려고쓰는거지 멋부리려고쓰는게아니랍니다 ㅠ

손으로 눈을 어찌나 비벼댔는지 졸음은 밀려오고 피로는 극에달하고...

20km를 가까스로 채우고 집에와서 밤7시까지 자버렸네요

이게 대체 기다렸던 주말입니까?????

남들도 다이러고사나요? 물론 내몸관리를 못하는게내사정이긴하다만...

늘 3시간수면을 지켜보려하는데... 너무힘이드네요

사실 12시에 눈을감은다쳐도 소변보고 이래저래 뒤척이면 1시~4시 2~3시간자는건데요

나이먹고 잠이 줄어진건 맞는데... 오늘하루 피로가 절정에이르러 움직이지못할정도니... 참 답답하고 짜증만나네요

해야될일은 먆고 몸은 말썽이고 에라이...

방금전 메론을 섭취했는데... 또다시 속에서 안받는지 오늘도 잠자긴 글른것같습니다

뭐가 이리아픕니까? 아정말 죽겠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오늘 뛰다가 어떤 이쁘신 아주머니한분께서 "학생 물한잔드릴까요?"라고 하셨는데 "예? 됬어요..."

죄송합니다 눈이 너무아파서 막말이 텨나왔네요 너그럽게 봐주시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