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날...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6월20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그저께 오늘 연속으로 요도염이 극심해서 아주미치겠습니다

집앞 xx비뇨기과에서 검사비로 40 부르던데... 기가차네요

아... 40그까짓꺼 아껴서 더큰병만들면 진짜 무서운거라지만... 일단 실비보험이 비뇨기과도
몇몇 병증은 된다니깐... 내일 그동안 넣어뒀던 우체국보험사에 문의를 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드뎌 즐거운 월급날... 전달에 차장이란사람하고 교통비문제로 대판 싸워서 때려칠라했는데... 어떻게
아직까지 잘다니곤있네요

올해 회비를 못내고있는데... 하반기에 내겄습니다... 여기저기 몸이아파 돈들어갈때가 많습니다 ㅠ

월급날하면 솔직히 기억나는거라곤 10~20만원 깨지는 사고들뿐입니다

오늘도 행여나 그러진 않을까 노심초사 조심 신중에 임했습니다

통닭한마리와 부모님께 드릴 용돈 30만원...(뭐 사실 월급을 전부다드리고 용돈타쓰니 용돈드린다할꺼까지도없네요)

우리부모님 그용돈 받아도 1원한푼안씁니다 먹고싶은거 반찬 해주면해줬지 ;;;

하도 썩여드렸으니 늦게나마 효도좀하려해도(진정한 효도는 2세인데 ㅡㅡ) 이젠 그냥 미운털이박혔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소변줄과 우울증으로 병상에누워지낸세월이 7~8년은 되는 불효자아들인데... 오죽하겠습니까??...

나는 진짜지금 갓졸업해 사회에 나온 사람하고 다를빠가없습니다 에효 제기럴...

집에 퇴근하고 왔는데 아무도없네요 아차 오후에 고모님분들과 저녁자리가 있다하시덥니다

고모님이우리 황씨네 제일맏이신걸로아는데?!(한동안 만나뵐일이없어서ㅠ) 어렸을때 뵙고 한번도 찾아뵌적이없네요

고모님네 식구들이하두 잘풀리고 잘나가셔서 모임에가봤자 짜증만나고...

아무쪼록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십쇼 철부지조카가 언제 한번 인사올리겠습니다

아~ 달리기가 영시원찮습니다 배가자꾸나와요.....

당분간 일거리도줄어... 급여도시원찮은데 뭐 ... 여름이고하니 아껴쓰고 8월에 바캉스나 다녀오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월급빼고 다올랐네... 낼모레625입니다 전쟁기념관 가찹게 사는 양반님들은 빼먹지말고 꼭들리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