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나에게또다시 기회를.... 15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7월11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5km

스트레칭20분

식단

아침: 삶은계란2+수박

점심: 밥+콩나물국+김치+어묵볶음+야채

저녁: 바나나2개+삶은계란2개+옥수수1개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끄제 커피점에서 손소독제를 시럽으로 오인해서 커피를 2모금마시고.. 안절부절 못하는하루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소문엔 위세척을 해야된다, 손소독제를 마신사람들이 콜라나 커피를 타먹고 죽었다는둥,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ㅠ

유서라도 써놔야되나..(만일을대비해, 어머니! 작은방서랍에 2어장적어놨슈 ㅠㅠ) 뭔 별 같잖은 상상을다해보고...

아죽으면 어쩌나 울어머니 슬퍼하셔서 ㅠㅠ 눈물이 앞을가렸는데,,,,

예수를믿지않지만, 하느님께서 한번더 살아보라고 기회를주신듯싶네요.. 오늘 퇴근후 내과방문후 괜찮다는 소견과함께 위장약을 먹었습니다.

저번백신때도그렇고, 요도파열사고때도그렇고.. 뭔가슴이 그리새가슴인지.. 저는 영웅은 되지못할그릇같습니다. ㅠㅠ

이번일을 계기로 살면서 경험이 참중요하다는걸 깨닫게되는군요... 살아생전?! 목포마라톤에서 엔젤리너스라는 카페를 간이후로 단한번도 비싼커피를 돈내고마신적이없었는데.. 2번쨰 카페에서 이런경험을 하다니..

아~ 아무튼 천만다행입니다. 아직은 내가 이승에서 할일이 많아서그런가 안데려갔나보네여 ㅠㅠ

후... 아버지와전화통화후 어머니께서 오늘 피곤하셧는지 잠에드셨다는데 아저도 그어머니에 그자식인가보네유 벌써부터 하품만퍽퍽!

이만자러가겠수다. 

일지를 마칩니다. 절대 카페숍가셔서 손소독제랑 시럽햇갈리지들마셔라 ㅠㅠ 클나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