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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복귀! 여자들에대한 몇가지 의문사항... 10km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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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1,099회 작성일 22-08-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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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4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휴 휴가같지도 않은 휴가를(토일잠->월화근무->수잠...zzz)끝내고 회사에 복귀했습니다

다들 연휴 즐거우셨나요? 전즐겁다못해 이건뭐 잠만보도 아니고 먹고자고 먹고자고...하...

내년엔 진짜 제대로된 여름휴가좀 즐겼음하네요 ㅡㅡ

그래도 아는형이 서산에서 근무했는데 맛난것도 사주고 나름 뭐재밌었네요

돈한 20여만원 받고 한 5만원은 식비로 다써버렸습니다(배달의민족~~~)

아이고... 오늘 하루도 열일하고 저녁먹고 집에서 에어컨키고 쉬는중이네요

너무많이 먹어서 근가... 항문에 힘을줬더니 너무 아파요 ㅠㅠ

아~달리기얘기는 잠시 집어치우고... 몇가지궁금증이 발동을했는데요

제가 핵교는 남중남고를나와 여자들하고 야기를 많이 못나눴는디...

어떻게 된게 회사는 늘 여초회사를 많이다녀서 20~30대 누님들이나 동갑 연년생 여성분들과 교우가많이 텃습니다

아... 서론이길다 본론으로들어가죠

궁금한게 몇가지가있어요

1.단발머리

저는 여자 머리스타일중에<똥머리(위로감싸올린머리)/포니테일(묵음머리)/단발(턱끝까지 머리칼이 내려앉아 귀를 가린헤어)>
아주 저머리만 보면 이뻐죽겠습니다 ㅎㅎ

그중에서 세번째 단발머리인데요

무수히많은 회사를 다니면서 일단 관리하기가쉽고 이쁘니깐 많이들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덥디더운 여름날... 왜 저머리를 고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어떤 조선족 누님께서 저머리늘 늘하고다니고 어떤 나보다 두어살 어린동생도 저머리를 하고 다니셨는데...

옆에서보면 진짜 덥지않나.??? 묶어드리고싶다 깍아드리고싶다...(진짜 나이드니 왜자꾸 꼰대가될까요?)

여자들은 더워도 참는걸까? 아님 덥질않은걸까??? 비듬같은것도 없나(ㅈㅅㅈㅅ;;;)

참궁금하더군요 거기다 두분다 한체격하셨는데 어떻게 된게 둘다 땀을하나도 안흘립니다;;

난뭐 에어컨없으면 물살이라 땀이 한바가지쏟아지는데...어떻게된게 땀샘이 없으신가;;; 더워도 땀한방울 안흘리시더군요;;;

조선족 누님이랑 늘같이 밥을 먹었는데... 제가땀이나면 늘 손수건을빌려주시더군요 감사했습니다

사실 저도 짧은머리는 질색팔색하는사람이라 늘 파마나 머리를기르는데...

참 뭐랄까 아이러니 하더군요....


2. 대식가녀...(어감이좀;;)

이번회사도 그렇고 전에 평택쪽에 식품회사를 다닐때였는데요

글을 쓰기앞서 저는 아시다시피 대식가는아니지만 밥배 간식배가 따로있는사람입니다

초등학생시절부터 전밥을 먹으면 늘 이까심(후식)으로 빵 과자를 먹어대는데요

저보다 더한사람이 3이나봤네요 근데...

늘 이분들은 쉬는시간만되면 휴게실에서 과자를 까먹습니다 1번째타임 2번째타임 3번째타임

과자 빵 떡 심지어 김밥1줄 혹은 만두한접시까지 먹고..ㅎㅎ 점심도 뭐 냉면같은거나오면 2그릇기본

고기나올땐 밥을 얼마나푸는지 ㄷㄷ

근데도 이건뭐 연예기회사 연습생인지... 에디오피아 마라톤선수인지...뱃살이 하나도없어요 ㅠㅠ

어쩜 그렇게 살이 안찔까요? 내가몇번 그녀들과 대화를 나눠봤는데...

"임마! 일을 이렇게 시키는데 살이 붙을리가있냐? 너도 입사때보다 살많이 빠졌어...야 먹어먹어... 배도안나왔구만..."
....... ㅡㅡ

참아이러니합니다.  뭐 집에서 따로 운동을하시나???? 식단관리???


3. 동안녀...

어느회사를 가든 진짜 말도안되게 어려보이는 여성분들이 한둘계십니다

이회사와서도 저보다 어린것같아 먼저인사하기 꺼림칙해서 인사를 안했는데 둘이 단독으로 마주칠때가많아 제가먼저 인사를드리니
인사를 되레 해주시더군요 ㄱㅅㄱㅅ

진심 어떻게 저분이 애기엄만지... 30대~40대인지... 할수없을정도로 동안의 끝판녀들 ㅡㅡ

뭐 이사람들은 이슬만먹고 사는 사람들인가요? 어떻게그렇게 나이를 꺼꾸로 먹을수 있는겨 ㅡㅡ

그와중에 전에 코로나터지기전에 회식자리서 술하고 담배도 피시는 누나도있던데(겉보기엔 20대초반 실제나이 45살 ㅡㅡ)

누님 잘지내나요? 담배는 이제끊으셨겠지요 ㅠㅠ

진짜 교복 입으시면 멀리서 보면 고교생이라고해도 믿을 나이인데 ㅡㅡ;;;

동안이다못해 참 부럽습니다 ㅡㅡ;;

어끄제 아는형이 술사주면서...

"의석아... 너아직 35살인데 왜그모양이냐 ... 내아는 샵에가서 머리도좀 가꾸고 피부과도좀 다녀라... ㅡㅡ"

으.. 이인간아 이게 얼마짜리 펌인데 ㅡㅡ

진심 뭐 맨 고생하고 하루에 땀흘리는직장인데도... 어떻게 저리 동안얼굴일수있을지...아 저얼굴로 성별바꿔서 하루만
살아보고싶다 ㅠㅠ


휴...몇개더있는데 오늘은 여까지만쓰도록하죠

일지를 마칩니다 막비지여름입니다 다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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