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앵꼬~ 서킷트레이닝+10km기록주! > 달리기일지

10월5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수곡 서킷트레이닝(제자리피치100회->제자리점프20회->10m셔틀런5회->엎드려발바꾸기20회->마운틴어쩌구저쩌구20회->쪼그려발바꿔점프20회->십자회전20회->버핏마무리20회) 서킷8동작 3set

신방10km 기록주 42분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팔치기300회/누워피치100회

 

식단

아침: 사과1개+삶은계란2개

점심: 잔치국수2그릇+공깃밥1주걱+물만두80개+김치

저녁: 밥+청국장+멸치볶음+배추겉절이무침+냉동1~2개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끄제 인터발횟수가 너무불만족스럽습니다. 전등사진도 보신봐와같이... 상당히짧은구간 8개를 5개밖에소화를 못헀다는게 아쉬움이남습니다.

 

인터벌을 하두생각하다보니 아침에 기름넣는걸까먹고 출근을했습니다. 회사에도착하니 경고등이뜨면서 40KM 연료를 충전해달라는 메시지가 뜨네요

 

초보운전이라 이럴떈 어떻게해야되나 차가멈추면 차를버리고 달려서 퇴근을해야되나 하는 궁금증이 하루온종일 머릿속을 휘감습니다.

 

지식인에 질문을올리니 회사서집까지 16KM정도되는데 길만막히지않고 80KM 정속주행을하면 충분히 갈수있는 연료량이라길래 다행이다싶어 근무를 시작합니다.

 

저녁에 훈련을 하다보니(아요즘 왤케 몸이 못일어나는지 알수가없어요...ㅠ )잠은실컷자서좋은데, 뭔가 개인시간이없어서 아쉽습니다.

 

오늘도 약간 아침부터 투닥투닥 일진이 안좋긴했지만, 5시30분 정시퇴근후 드디어 어제먹고싶었던 청국장에 밥한공기 쓱삭쓱삭비벼대니 하루스트레스가 다풀리는군요 ㅎㅎㅎ

 

청국장을섭취후 수곡초로향합니다. 어제 배운 마운틴블래스터인가 뭔가하는동작을 하나넣어서 꾸역꾸역 3SET를끝내고 스트레칭을해줍니다.

 

5KM를뛸까 10KM를뛸까 그냥뛰지말까,, 머릿속에서 고민이되는데, 서킷트레이닝은 말그대로 체력훈련이기때문에, 본훈련(회복주)을 하는데 보조운동일뿐 그이상그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첫날 서킷을뽑고 회복주를 뛰었을때 허벅지가 상당히아팠는데 이제 3주차쯤되는날 허벅지통증이 말끔히사라지네요 ㅎㅎ

 

서킷을 시작전 도입후 몸풀기조깅때, 숨이차서 약간화가났었는데, 서킷후 숨통이 골라지는게 역시 일반조깅보단 빡센지속주,인터벌,서킷등 다양한 훈련들이 가미되야 비로소 몸이 적응을하나봅니다. 

 

그렇게 아주 행복한 회복주를 마친후 집에와서 샤워를마친후 일지방에들린겁니다.

 

사실 조깅페이스는 6분을뛴든 4분을뛰든 3분을뛰든 자기맘인것같습니다. 자기가 조깅이라치면 조깅인거고 가속주라치면가속주인셈이죠

 

6분은 솔직히 피곤하기만하고 아그냥 제식대로 인터발만추가시키고 계속 이런식으로 뛰어보렵니다.

 

일지를 마칩니다. 2틀일하면 3일쉽니다. 2틀만고생합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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