쏀언니들 ㅠ 5km회복주!+계단운동 > 달리기일지 new~

6~7일훈련일지

5km조깅주(25분)

계단운동4set(3스탭+3방향두발뛰기+외발뛰기+개구리점프+오리걸음+피치오르기)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연이틀 인터발과 서킷을 해서그런가 10km뛰기가 너무힘이드네여 5km에서 레이스를 멈췄습니다.

허벅지가 상당히 뻐근한데... 아지금 퇴근하고 일지방들렸는데.... 내일 신정호가야되는데...(무슨 글이이래?)...

차안에서 유튜브90년대 노래를듣다가 연관영상으로 일명 토미극(토요미스테리극장) 90년대방영된 프로그램이 소개가되길래 어끄제부터 정주행중인데 아 너무재밌네요

어렸을땐 이불덮고 봣는데... 사회자 그 태조왕건역에 최승우역으로나오신 아저씨 이름이뭐더라?? 어쩃든 이제 완전 백발의노인이되셧을듯 ㅠㅠ

참 나이들고보니깐 그렇게 무서웠던 프로가 이젠 좀 컷다고 애들장난인듯싶은데... 그걸자주봐서그런가 꿈에서 귀신을 본거같기도하고

어끄제는 달리다가 귀신목소리를 들은거같은기분이들었어요 ㅠㅠ

어쩃든 오늘 하루 힘들게 근무를 마쳤습니다.

제가 눈이상당히안좋은데, 아정말 안경끼기싫으네요 일할때만쓰고 쉴땐벗는데, 오늘따라 그녀의얼굴이 하두보고싶어서 마스크벗은 모습은 식당에서 밖에볼수없습니다.

멀리서나마 그녀를 봣는데,, 밥먹는모습이 영 보이질않습니다.(밥먹을땐 안경을벗어서..)

아...~ 딱1번만 마스크벗은모습을 보고싶다;;; ㅠㅠ 하구 밥먹고 푸념을하고 양치를 하고 탈의실문을 들어서는순간!!!! 띠용!~

마치 하늘이 도와주기라도한듯 텔레파시가통했나 그뽀얀피부에 커다란눈망울,, 마치 80년대 일본 아이돌가수를 연상케하는 그아름다운 얼굴!!!이 제눈앞에 드러나질뭡니까!!!

심장이 콩닥콩닥,,, 스쳐지나간것만 3초였는데, 가슴이머지는느낌이 ㅠㅠㅠ

뭐얼굴봤으니됬습니다. 아이제 진짜 머릿속에서 그녀를 지워야될것같구요...

오늘 나오는데 그동안 인사를 드렸던 누님들의 무시무시한? 발언들을 듣게되네요

제가 방진복을입지않습니까? 방진복입는환경이다보니 역시 클린룸이라해서 들어가는입구에서 에어샤워를해야되는데,

제앞에서일하시는 1호기형님이 같이일하시는 누님을 떼놓고..(나는3호기인데 항상 러시안여동생먼저가라고배려를하는데...)

종이치자마자 문을닫고 가버렸네요... 그누님이 평상시 전혀 그런말투는 안내뱉는데..한마디들었죠 ㅠㅠ "저 자압~놈의xx"

거기에... 오늘 퇴근하고 나오는데 제가좋아하는 그녀입에서 "ㅈㄹ하고자빠졌네 아오 열받어" .......

................. ................. ................((적막이흐르고...))

ㅎㅎㅎ 어찌 그리이쁜 여자들입에서 그리말이 험할꼬.... 뭐 황장군이야 이미 인성파탄난인간인지라 알사람다알테고...

쩝, 내가요 진짜 나도 성질나면 한성깔부리지만, 내아내나 내여친한테는 지극정성을 해서 진짜 100번싸우면 100번다져주고 그럴껀데...ㅠㅠ

진짜 여자들세계도 상당히 심오하다는걸 오늘에서야느꼇네요 ㅠㅠ

일지를 마칩니다. 누구나 화는날수있습니다. 우리모두 절제합시다.(저부터 반성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