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천안" 서울은 "클럽옷" 입고뛰겠습니다...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1월13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10km 43분 13초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25회/팔치기30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4조각+우유

점심: 밥+된장찌개+쏘.야(소시지야채)볶음+물김치+깻잎

저녁: 두부+김치

간식: 달콤한쌀과자1봉(2개입)+귤1개+닥터유초코바1개

체중: 76.5KG(-1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드디어 불금을 마치고~ ㅎㅎㅎ 집에도착한시각이 6시 30분...

 

원피스 548화를 시청하다가 그만 졸려서 잠이들었는데 저녁8시 15분정도에 눈이떠지네요

 

언능옷갈아입고 주민센터로향합니다.

 

주민센터에내렸는데 글씨나, 오늘 왤케 날씨가 포근하다요? 허허 겹겹이 추울까봐 춘마옷+히트텍+록키츄리닝까지 껴입고 왔는디... 허 1바퀴뛰고 열이올라서 록키츄리닝과 히트텍을 벗어던져버렸습니다.

 

1월날씨가 봄날씨라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ㅎㅎ

 

그동안 식이요법이좀통했는지, 마라톤을 어끄제뛰고도 10KM가 43분을 가리키네요 ㅎㅎ 좋습니다. 가벼워가벼워 ㅎㅎㅎ

 

그렇게 15KM까지미려다가 근육통이 올라와서 미터기정지버튼을 눌렀습니다.후.. 내일장거리뛰고 고기섭취 나이스~

 

일단, 아 몇가지 당부사항이있네요

 

어끄제 여수마라톤에서 제가 또다시 강박증이도져 선배님들께 인사를드리지못한점죄송합니다. 더욱이 제가 지방대회때는 천안마크가새겨진 빨간색 싱글렛을 입어버리는바램에 선배님들께서 저를발견하시지못하셨을껍니다.

 

그리고 어제 전창만선배님어깨를 툭쳐서 미국식인사를 건냈는데, 죄송합니다. 그냥 좋게봐주셨음 고맙겠습니다.

 

제가 좀 신비주의?를 고수하는편인지라 대회장가면 절대 전 고글을 벗지않습니다. 대회가 끝날떄까지

 

이점양해해주시길바라며...

 

그리고 또한가지, 어제 송탄클럽에 최영구님과 얘기를 나눈적이있다고 기입을했는데,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최칠영선배님과 헷갈린듯싶네요..

 

사실 최칠영선배님 존함은기억이나는데 어느대회에서 대화를나눴는지가 기억이안나네요 일지를 찾아봐야될텐데 어쨋든 거짓정보를 기입해 독자들께 다시한번 죄송하다는말씀을 전해드리고싶구요

 

아 주말입니다. 날씨도 좋은데, 움직일 머니가 딸리네요 ㅠㅠ 돈이웬수여 ㅠㅠ

 

내일 모레 파트타임 3시간 아르바이트와 장거리훈련 을마치면 몸이 또 까라질듯하네요 하루종일 뭐 자야죠 ㅠㅠㅠ

 

후어쨋든 간 오늘 전국의 직장인 마라톤여러분 한주수고많으셨고요 주말엔 가족들과함께 나들이나 나가시던가 집에만있으시지들마시고 좀돌아댕기쇼들...ㅎㅎ

 

일지를마칩니다. 후, 요즘들어 너무 일상이즐겁네요 ㅎㅎ 행복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