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무대~! 동마! 36km 회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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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762회 작성일 23-03-19 23:27본문
3월1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 36km 2시간 53분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선배님들 정말수고 많으셨습니다 후배님들도 고생하셨고요 ㅎㅎ
오늘 동마골인지점을 한 11년만에 가보았는데 아 너무멋있대요 이게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구나!!
저는 어제 제주대회 장거리주를 시계하나차고 밤11시에나가서 홀로 유유히 30바퀴를 돌았습니다
28바퀴에서 허벅지가 어찌나아프던지...그래도 내일 뛰시는분들을 생각해서라도 30바퀴를 열심히 채웠습니다 하하하;
집에 돌아와서 바로 뻗어버리고...아침 8시에기상...
뭘좀먹어야되는데 운동끝마치고 잠든시각이... 2시30분경이라서... 너무피곤한나머지 물한잔마시고 소변배출하고 다시자버렸네요
다행히 아침9시에 눈이 떠집디다
10시에 집을 나섰는데 아뿔사 핸드폰을산다고 체크카드에 돈이 몽땅 비었습니다
현금 4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장과... 아버지께서 필요할때만 쓰라고주신 신용카드1장...ㄷㄷ
뭐 옛말에 모로가도? 서울만가면된다? 라는말이 있잖습니까... 평택에서 한숨푹 잤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핸드폰을 디바이스초기화를 시켜버려서 창희형님이 보내주신 문자메시지가없습니다
사실 저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철만타면 시선공포증(특히 예쁜여자만 보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눈을못쳐다보는 ㅠ ㅠㅠ)이 너무심해서 대회장은 가질않고 식당으로 바로직행하려했는데...
이거원 폰배터리도 36프로에 돈은한푼도없으니...식당주소도모르고...
또하필 한 10여분간 100회홈페이지 회원명단 연락처가 오류로 뜨지도 않고...
식당이름이 무한소라고 기억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오늘휴무라그러고(알고봤더니 예악이 꽉차서 더이상 자리가없어서 휴무더군요;;;위낙 이런델 안가봤으니 알리가있나...)
공지사항에 써져있는식당은 횡성한우촌인데... 여긴가해서 댑따 전화를 넣었는데 그런클럽이 예약한적이 없다더군요 ㅠ
큰일났네... 카톡엔 창원에 김강현선배/노영기선배/박세현선배/윤헌수선배/백종철선배뿐인데...
김강현선배는 참석을안하셨을껏같았고 시간을보니 11시 사당역을지날쯤이었는데 오늘 출발시각이 8시니깐 딱 서브3주자들이 들어올시간이라
4선배님은 한창 뛰고있을것이라고 생각이들어 발만 동동구르던찰나....ㅠㅠ
결국 연락처가 운좋게 켜지고... 김철용선배님께 대뜸전화를 넣어봅니다
연결은되고 철용선배님이 김장수선배님께 바톤터치를하시더니 "6번출구로 오세요"라고하고 "예 알겠습니다!"하고 위치확인끝!!
운동장에서 내려 6번출구로가니 드디어 동마의현장도착!!!
꿈의무대가 눈앞에 펼쳐젔네요 장관입니다
앞쪽에서 전마협부스로 보이는 차량에서 유황크림바르라는 방송이들리고... 제핸드폰은 배터리가 11프로를 가리키네요 큰일났습니다
다시 김장수 선배님께 전화를 넣었는데 50미터만 올라오면 된답니다 쭉올라가봤죠
깃발을 보고찾아오라는데 깃발은 많다만 100회 깃발이 보이질않습니다
돌아다니다가 100회선배님 한분발견 골인하시는데,.. 차라리 그분을찾아갔으면 된건데.. 너무인파가많고 ㅠ 배터리가 꺼지면 도저히 찾을방법이 없어 또다시 김장수 선배닝께 전화 정말죄송합니다 아버지 닮아서 길치에요 ㅠ
결국 여차저차해서 잠실 6번출구란걸알고 안도했는데 문제는 돈이없죠 ㅠ
아버지께 돈좀부쳐달라고 연락드렸는데... 하필 계좌가또없습니다(올앤뱅크앱이 삭제됬죠...디바이스초기화로 ㅠ)
아버지가 폰 바꾸러 아침에가자했는데 ㅠ 늦을까봐 그냥온게 참 미련했네요 ㅠ
후...결국 전철을 눈앞에두고 그짧은거리를(늦으면 밥못먹을까봐;;;진짜 염치도없다 ㅠㅠ;; 이와중에밥타령이냐 대한민국 국민들이 땀흘려 뛰는마당에;;)
택시를잡고 잠실역을갔습니다
이야 근데 택시가 뭔차량인줄아십니까!!! "아이오닉5"입니다 이야호 세상에 전기차를다타보네 ㅎㅎ
6번출구는 뛰는주로라서 반대쪽 주로에서 내렸습니다 택시기사분이 이따 집에갈때 수서역 가는 택시승강장도 알려주시더군요 감사해요^^
길하나건너는데 달리는 주로라서 경찰분이 "잠시만요" 하고 대기하고있다가 인솔을잘해주셔서 길을건넜습니다
쭉올라가니 드디어 100회 깃발발견!!! 감격입니다!!
마치 이건 포켓몬스터 한지우가 상록숲을 지나 회색시티에 도착한 광경이네요 ㅠ 이제 고기를먹을수있어 ㅠ
임규섭선배를 뵙고인사드리고 갑자기 내둥 임규섭선배가 골인지점까지 뛰자시네요? '뭐라고요?!.!??!!?!
오늘 입은 복장이 록키복장에 어제 허벅지가 터지도록 30키로를 뛰었는데 ㅠ 서브3선배의 권유에 울며겨자먹기?!로 달리기시작합니다
아~이게 동마구나 ㅎㅎ
오늘 김창욱선배님의 100회완주시라... 역시 같이골인하시려는듯 뛰시는데...후배로써 죄송합니다
제 마라톤 버킷리스트가 sub 320 100회와 전국풀코스 메달수집인건 아시잖습니까...
저번 제주4풀 여름3연풀이후로 춘마4시간26분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기록을 경험하고나서 이대론안되겠다
지금은 횟수가중요한게아니다... 몸을만들어야된다는 생각에 월1풀만 뛰기로하였습니다
이번3월은 다음주 제주대회죠....
그렇게 짧은 4키로가 땀이나기시작하네요 하...워낙덥더라고요 ㅠ 아 싱글렛입고싶다 ㅠ
골인지점을가니 와... 뭔 사람이 이리많은건지 발디딜틈이없대요 ㅠ
여기가 말로만듣던 잠실주경기장... 여기가 서울fc 홈구장맞죠???상암인가?
김창욱선배는 못봤지만 김창희선배님을 비롯해 홍석배선배님 구자홍선배님등 반가운얼굴들을 보았습니다
자~이제 밥먹으러갑시다~ 전회장님(아 임규섭선배님만보면 회장님호칭이 그냥 입에서 튀어나오네유~, ㅎ 습관되서 문회장님 섭섭하실라~)
경찰아저씨께도 길을여쭙고 아주머니께여쭤서 뭔 mbc아카데미를 찾으라는데...도통보이질않습니다
핸드폰배터리는 5프로를가리키고ㅠ 임규섭선배가 배터리아끼라고해서 ㅠ 겨우겨우 무한소식당발견~
박초제선배님의 반갑게맞이해주시고 지정석?!까지 앉게됬습니다
이번술자리는!!! 우리클럽 미녀선배님들~ 김선아누나와 황영숙 누나~ 제앞은 아마 선아누나 남편되시는분같으시네요
아이고 워낙 배가고픈나머지 눈치없이 먹어대기만했네요 ㅠ ㅈㅅㅈㅅ ㅠ
선아누나랑 아주즐겁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왕 만나기도 어려운데 사진한컷 찍을껄했네요 ㅎㅎ
영숙누나와도 좋은 대화를 이어가고 사실 누나도 처음엔 남편분께서 마라톤하시는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셨는데... 5km 부터 시작한게
180회 완주자가되셨다는 말씀에 기절초풍을 했네유~ 나도 이런와이프 만나봤음 소원이 없겄슈 ㅠ ㅎㅎ
그리고나서 역시 100회 스타 함선생님의 강의를 경청하고...그렇게 인사를드리고 2023년 동아마라톤 뒤풀이가 끝났네요
아! 그리고 교통비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아 사실 진짜 말을꺼내기가 민망할정도였는데...(사실 요즘누가 현금을갖고다닙니까 ㅠ)
아~다시는 이런일없을껍니다 내일 신규폰개통하고 삼성페이 넣고 다닐꺼에요 정말감사드리고 다음에 뵐때 바로갚겠습니다
후~ 제주...광주...머니투데이... 딱3개남았네요
남들이 보면 뭔 그런대회까지 챙기나? 그러시는데... 아닙니다 비록 소규모도시대회일지라도 주최측의 노고와 지역주민들의 인심을 생각하면...
진정한 러너라면 빼놓을수가없습니다 ㅎㅎ
뭐 아직 저는 88년생 만35살... 창창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사람이 분수를 알아야된다고 ㅎㅎㅎ 이번에... 깨달은게많습니다
2~3연풀 물론 정말 매력적이고... 몇백단위완주 정말 갖고싶은타이틀이긴합니다
그치만 건강잃고 돈잃으면...무슨 소용이겠습니까 ㅎㅎ
쩝... 조금만 참고 내체력이 이제 도저히 마라톤을 허락하지않을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전설의러너의 길로 입문하는 계기가 될것같습니다 ㅎㅎ
와~정말 즐거웠구요 영주 박초제선배님 100회 기념식에 또참식해서 즐거운 4월을 맞이하고싶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오늘 박세현선배님께 죄송합니다 카톡을보내놓고 배터리는 닳지 안받으셔서 여기저기 전화를 넣었습니다 김장수선배님께도 다시금 죄송했습니다
스트레칭20분
신방 36km 2시간 53분
스트레칭20분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선배님들 정말수고 많으셨습니다 후배님들도 고생하셨고요 ㅎㅎ
오늘 동마골인지점을 한 11년만에 가보았는데 아 너무멋있대요 이게 우리나라 최고의 대회구나!!
저는 어제 제주대회 장거리주를 시계하나차고 밤11시에나가서 홀로 유유히 30바퀴를 돌았습니다
28바퀴에서 허벅지가 어찌나아프던지...그래도 내일 뛰시는분들을 생각해서라도 30바퀴를 열심히 채웠습니다 하하하;
집에 돌아와서 바로 뻗어버리고...아침 8시에기상...
뭘좀먹어야되는데 운동끝마치고 잠든시각이... 2시30분경이라서... 너무피곤한나머지 물한잔마시고 소변배출하고 다시자버렸네요
다행히 아침9시에 눈이 떠집디다
10시에 집을 나섰는데 아뿔사 핸드폰을산다고 체크카드에 돈이 몽땅 비었습니다
현금 4000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장과... 아버지께서 필요할때만 쓰라고주신 신용카드1장...ㄷㄷ
뭐 옛말에 모로가도? 서울만가면된다? 라는말이 있잖습니까... 평택에서 한숨푹 잤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제 핸드폰을 디바이스초기화를 시켜버려서 창희형님이 보내주신 문자메시지가없습니다
사실 저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철만타면 시선공포증(특히 예쁜여자만 보면 가슴이 콩닥거리고 눈을못쳐다보는 ㅠ ㅠㅠ)이 너무심해서 대회장은 가질않고 식당으로 바로직행하려했는데...
이거원 폰배터리도 36프로에 돈은한푼도없으니...식당주소도모르고...
또하필 한 10여분간 100회홈페이지 회원명단 연락처가 오류로 뜨지도 않고...
식당이름이 무한소라고 기억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오늘휴무라그러고(알고봤더니 예악이 꽉차서 더이상 자리가없어서 휴무더군요;;;위낙 이런델 안가봤으니 알리가있나...)
공지사항에 써져있는식당은 횡성한우촌인데... 여긴가해서 댑따 전화를 넣었는데 그런클럽이 예약한적이 없다더군요 ㅠ
큰일났네... 카톡엔 창원에 김강현선배/노영기선배/박세현선배/윤헌수선배/백종철선배뿐인데...
김강현선배는 참석을안하셨을껏같았고 시간을보니 11시 사당역을지날쯤이었는데 오늘 출발시각이 8시니깐 딱 서브3주자들이 들어올시간이라
4선배님은 한창 뛰고있을것이라고 생각이들어 발만 동동구르던찰나....ㅠㅠ
결국 연락처가 운좋게 켜지고... 김철용선배님께 대뜸전화를 넣어봅니다
연결은되고 철용선배님이 김장수선배님께 바톤터치를하시더니 "6번출구로 오세요"라고하고 "예 알겠습니다!"하고 위치확인끝!!
운동장에서 내려 6번출구로가니 드디어 동마의현장도착!!!
꿈의무대가 눈앞에 펼쳐젔네요 장관입니다
앞쪽에서 전마협부스로 보이는 차량에서 유황크림바르라는 방송이들리고... 제핸드폰은 배터리가 11프로를 가리키네요 큰일났습니다
다시 김장수 선배님께 전화를 넣었는데 50미터만 올라오면 된답니다 쭉올라가봤죠
깃발을 보고찾아오라는데 깃발은 많다만 100회 깃발이 보이질않습니다
돌아다니다가 100회선배님 한분발견 골인하시는데,.. 차라리 그분을찾아갔으면 된건데.. 너무인파가많고 ㅠ 배터리가 꺼지면 도저히 찾을방법이 없어 또다시 김장수 선배닝께 전화 정말죄송합니다 아버지 닮아서 길치에요 ㅠ
결국 여차저차해서 잠실 6번출구란걸알고 안도했는데 문제는 돈이없죠 ㅠ
아버지께 돈좀부쳐달라고 연락드렸는데... 하필 계좌가또없습니다(올앤뱅크앱이 삭제됬죠...디바이스초기화로 ㅠ)
아버지가 폰 바꾸러 아침에가자했는데 ㅠ 늦을까봐 그냥온게 참 미련했네요 ㅠ
후...결국 전철을 눈앞에두고 그짧은거리를(늦으면 밥못먹을까봐;;;진짜 염치도없다 ㅠㅠ;; 이와중에밥타령이냐 대한민국 국민들이 땀흘려 뛰는마당에;;)
택시를잡고 잠실역을갔습니다
이야 근데 택시가 뭔차량인줄아십니까!!! "아이오닉5"입니다 이야호 세상에 전기차를다타보네 ㅎㅎ
6번출구는 뛰는주로라서 반대쪽 주로에서 내렸습니다 택시기사분이 이따 집에갈때 수서역 가는 택시승강장도 알려주시더군요 감사해요^^
길하나건너는데 달리는 주로라서 경찰분이 "잠시만요" 하고 대기하고있다가 인솔을잘해주셔서 길을건넜습니다
쭉올라가니 드디어 100회 깃발발견!!! 감격입니다!!
마치 이건 포켓몬스터 한지우가 상록숲을 지나 회색시티에 도착한 광경이네요 ㅠ 이제 고기를먹을수있어 ㅠ
임규섭선배를 뵙고인사드리고 갑자기 내둥 임규섭선배가 골인지점까지 뛰자시네요? '뭐라고요?!.!??!!?!
오늘 입은 복장이 록키복장에 어제 허벅지가 터지도록 30키로를 뛰었는데 ㅠ 서브3선배의 권유에 울며겨자먹기?!로 달리기시작합니다
아~이게 동마구나 ㅎㅎ
오늘 김창욱선배님의 100회완주시라... 역시 같이골인하시려는듯 뛰시는데...후배로써 죄송합니다
제 마라톤 버킷리스트가 sub 320 100회와 전국풀코스 메달수집인건 아시잖습니까...
저번 제주4풀 여름3연풀이후로 춘마4시간26분이라는 어처구니없는 기록을 경험하고나서 이대론안되겠다
지금은 횟수가중요한게아니다... 몸을만들어야된다는 생각에 월1풀만 뛰기로하였습니다
이번3월은 다음주 제주대회죠....
그렇게 짧은 4키로가 땀이나기시작하네요 하...워낙덥더라고요 ㅠ 아 싱글렛입고싶다 ㅠ
골인지점을가니 와... 뭔 사람이 이리많은건지 발디딜틈이없대요 ㅠ
여기가 말로만듣던 잠실주경기장... 여기가 서울fc 홈구장맞죠???상암인가?
김창욱선배는 못봤지만 김창희선배님을 비롯해 홍석배선배님 구자홍선배님등 반가운얼굴들을 보았습니다
자~이제 밥먹으러갑시다~ 전회장님(아 임규섭선배님만보면 회장님호칭이 그냥 입에서 튀어나오네유~, ㅎ 습관되서 문회장님 섭섭하실라~)
경찰아저씨께도 길을여쭙고 아주머니께여쭤서 뭔 mbc아카데미를 찾으라는데...도통보이질않습니다
핸드폰배터리는 5프로를가리키고ㅠ 임규섭선배가 배터리아끼라고해서 ㅠ 겨우겨우 무한소식당발견~
박초제선배님의 반갑게맞이해주시고 지정석?!까지 앉게됬습니다
이번술자리는!!! 우리클럽 미녀선배님들~ 김선아누나와 황영숙 누나~ 제앞은 아마 선아누나 남편되시는분같으시네요
아이고 워낙 배가고픈나머지 눈치없이 먹어대기만했네요 ㅠ ㅈㅅㅈㅅ ㅠ
선아누나랑 아주즐겁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왕 만나기도 어려운데 사진한컷 찍을껄했네요 ㅎㅎ
영숙누나와도 좋은 대화를 이어가고 사실 누나도 처음엔 남편분께서 마라톤하시는걸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셨는데... 5km 부터 시작한게
180회 완주자가되셨다는 말씀에 기절초풍을 했네유~ 나도 이런와이프 만나봤음 소원이 없겄슈 ㅠ ㅎㅎ
그리고나서 역시 100회 스타 함선생님의 강의를 경청하고...그렇게 인사를드리고 2023년 동아마라톤 뒤풀이가 끝났네요
아! 그리고 교통비 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아 사실 진짜 말을꺼내기가 민망할정도였는데...(사실 요즘누가 현금을갖고다닙니까 ㅠ)
아~다시는 이런일없을껍니다 내일 신규폰개통하고 삼성페이 넣고 다닐꺼에요 정말감사드리고 다음에 뵐때 바로갚겠습니다
후~ 제주...광주...머니투데이... 딱3개남았네요
남들이 보면 뭔 그런대회까지 챙기나? 그러시는데... 아닙니다 비록 소규모도시대회일지라도 주최측의 노고와 지역주민들의 인심을 생각하면...
진정한 러너라면 빼놓을수가없습니다 ㅎㅎ
뭐 아직 저는 88년생 만35살... 창창하지 않습니까? ㅎㅎㅎ
사람이 분수를 알아야된다고 ㅎㅎㅎ 이번에... 깨달은게많습니다
2~3연풀 물론 정말 매력적이고... 몇백단위완주 정말 갖고싶은타이틀이긴합니다
그치만 건강잃고 돈잃으면...무슨 소용이겠습니까 ㅎㅎ
쩝... 조금만 참고 내체력이 이제 도저히 마라톤을 허락하지않을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전설의러너의 길로 입문하는 계기가 될것같습니다 ㅎㅎ
와~정말 즐거웠구요 영주 박초제선배님 100회 기념식에 또참식해서 즐거운 4월을 맞이하고싶네요
일지를 마칩니다 오늘 박세현선배님께 죄송합니다 카톡을보내놓고 배터리는 닳지 안받으셔서 여기저기 전화를 넣었습니다 김장수선배님께도 다시금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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