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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지역별 페메리스트완료... 10km회복주+서킷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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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의석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23-05-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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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수곡 서킷트레이닝4set (제자리피치100회->제자리점프20회->10m 셔틀런5회->엎드려발바꾸기20회->마운틴블래스터20회->미들피치100회

                              ->발바꿔제자리점프50회->십자턴20회->벽피치100회->버핏테스트20회)

신방 10km 

100m 질주 x 5set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30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우유

점심: 밥2공기+골뱅이무침30개+김치+나머진기억안남 ㅠ

저녁: 카스테라5조각ㅠ+구운감자2개+과일샐러드

체중: 76kg(+1kg)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퇴근후, 105동 현관중앙문을 비번입력후 엘리베이터를타려는데 문이잠기기 일보직전입니다.

 

"저기 잠깐만요~"라며 큰소리로 불렀는데 아주머니한분께서 바로 문을 열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ㅠㅠ 다름아닌 4층아주머니입니다. 4층을 누르시는걸보고 순간 겁이나서? ㅎㅎ 8층을 눌러버렸네요

 

어차피 이아줌마 5층총각인거 다아실테지만, 참.. 겁이나서누른건아니고 순간 잘못눌러진건데 제가 8층을 안껏네요...

 

샤워를 매일 새벽1시경에해댔싸니 한소리들을꺼같아서... 노심초사 8층버튼을 끄질않았습니다.

 

아주머니께서 내리시고, 얼른 8층버튼을 지우고 5층을 누릅니다.

 

후.. 어쨋든 아산대회까지 전반기대회 막을 내렸습니다. 총 2번의 320 진입을 이뤘네요...

 

제주대회가 너무아까웠지만, 도저히어쩔수없었습니다. ㅠ(거즘 200만원은 썻는데... 아 게임아이템도 200만원쓰면 뽑기로 한번은 당첨되는데... 이거원 ㅠㅠ)

 

후 지역별 페메리스트가 드디어완성됬네요 어제 드디어 2분을 영입했습니다.(평택-피종대 /아산/김증구)

 

제가 2017년 결산란에 올린 리스트이죠...

 

 그외 황장군의 지역별 페메(아래인물들만 따라가면 320까진 찍습니다)

서울: 이광배/장현/전상배
경기: 장은익/피종대
대전/충남: 이정행/이종철/송덕우/김증구/백종철
경상: 하영욱/박만규/박수윤/유금숙/박천순/김정훈/안희옥/박은숙/이영주
전라: 최석기/이승국
제주: 오혜신/이상남/이연식
강원: 심재성 장미애
 
일단 종합적으로 한번살펴봅시다. 아일단 이글은 그냥재미삼아 쓰는글이니 큰오해없길바라겠습니다.
 
일단 서울은... 참.. ㅠㅠ 너무슬픈일입니다. 작은아부지 전상배님께서 하늘의별이되셨지요 ㅠㅠ
물론 연배가 한참위라, 주로에서 자주뵌적은없다만, 그래도 먼저 손을내밀어주신분이셨고, 정말 가히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풀코스주자셨는데.. 너무안타깝습니다. 하늘에선 행복하시길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광배형님... 참.. 내가 마라톤입문을 5년만빨리헀어도 이형님하고 역사를 같이썻을텐데...ㅠㅠ
요즘 어떻게 대회는 참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서울대회는그런데 강박증이심해서 상당히 꺼려해가지고... 형님이내려오셔야될텐데 ㅠ

다음은 장현선배님이네요 큰아부지시죠.. 연배가아마 59돼지 저희아부지랑 동갑이신걸로아는데,,
역시 매너도좋으시고 한데... 서울대회는 제가 강박증이너무심해서... 만나뵙기가힘들듯싶습니다.
 
서울은 강박증으로인해 사실상 거의포기수준입니다. 소아암대회도없어지고 동계마라톤에서 sub320기록을 달성하면 거즘 2월대회는 청주나, 정읍으로 고정할까생각중입니다.ㅠㅠ
 
다음은 경기지역입니다... 사실 경기지역은 제주무대가 17년~19년사이 전부 전라,경상지역이었기때문에, 20분대주자를 만날 겨를이없었습니다.
 
그나마 장은익선배와, 이번에 알게된 피종대선배님이시죠
 
장은익선배님은 연배가어떻게되시는진모르겠으나,, 역시나 제가 한 5년~7년만 일찍태어났다면, 정말 그선배님의 기가막힌스피드를 매주마다 구경할수있었을텐데 아쉽구요..
 
피종대선배님은 이번아산에서 알게되었는데, 후배가 실례합니다만, 이름이 너무독특하셔서 인터넷검색을해봤는데, 어떤철인클럽글을 봤는데, 선배님께서 20년동안 마라톤만해오셔서 이제 자전거를 입문하신다는얘기가있으시더군요 ㅠ
 
선배님같은 인재를 자전거?팀에 뺏길수있나여 ㅠ 꾸준히나오셔서 제 320 기록달성에 힘을 보태주십시요!!(수정中)
 
다음은 대전/충청라인입니다.
 
일단 대전충청라인은 문제가뭐냐면, 지역에서 풀대회를 개최할생각을안합니다.
특히나 보령대회가 삭제되고 예산대회도 풀이삭제... 거기에다가 이번아산대회는 주차장문제로 워낙 민원이 발생해 ㅠㅠ 
도저히 풀주자를 알아볼수가없습니다.
 
위에언급하신 이종철/이정행선배님들은 그래도 꾸준히 140~150하프페메를 하시므로 몸이올라오시기만하신다면 전반부까지는 제페이스를 끌어주실수있으실껍니다. ㅎㅎ
 
다음 송덕우 선배님이 그나마 제 충청도 공식 페메이신데, 요즘은 어째 주로에서 뵙기가어렵네요 안보이시더군요
게다가 이선배님께서 실력이 일취월장하셔서 이제는 황장군이 따라가질못해유 ㅠㅠ
 
다음 어제만난 김증구선배님과 천안 백종철선배님... 2분이계시죠
진짜 이분들도 제가 10년만일찍태어났다면, 정말 주로에서 상당히 재미있는 그림이그려졌을텐데요 ㅠ 특히 백종철선배님..
58개띠와 88용띠... 나이차가 너무많이납니다 ㅠㅠ ㅎㅎ
김증구선배님은 앞으로 충청도대회(음성,청주)에서 자주좀뵜음싶구요 백종철선배님역시 워낙 실력이출중하셔서 제가 한눈팔면 그대로 320작성이 수포로 돌아가는꼴이랍니다. ㅎㅎ 어쨋든 충청도의미래는 아직밝습니다!!
 
다음은 경상라인입니다. 뭐 경상도는 여전히 걱정이없습니다. ㅎㅎㅎ
 
뭐저기 언급된분들 아니시더라도 풀코스주자가 보통많은게아니고... 
320정도는 거의 씝어드시듯이 뛰시는분들이시기때문에... 제가 열심히준비만한다면 제페이스는 만사ok이지예~~
문제는 역시 경비가문제입니다. 울산,부산 ktx값이 이제 물가가올라 5만원에육박하는이때, ㅠㅠ 버스로가기엔 전립선염이심각해~~~ㅠㅠ
의병 320한번해야되는디 ㅠㅠ 클났어~ ㅠㅠ
 
다음은 전라라인입니다.
 
진심 전라도는 최근 황장군의 16~18시즌 승률을 보면,, 거의 320 성공률이 80%가까이는 되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저 최석기선배님의 그 이븐페이스 칼같은페이싱은 정말 기가막힙니다.
 
보통 저같이과체중이거나 스피드가 느린주자들이 따라붙었을때 숨통이 문제인데, 고창에서나 군산 뭐 몇번따라붙었는데 20km까지는 문제될께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승국선배님... 아.. 65뱀띠와 88용띠... 전반부만 130~135만 전라지역 끌어주신다면 승률은 거의 100%입니다.
 
전라도는 정말 꿈의라인입니다. 행복합니다 ㅎㅎ
 
다음은 제주라인...
 
사실상 제주도는 황장군이포기상태입니다 ㅠ
 
이상남,이연식, 오혜신선배님이포진되어있는 제주라인은 그나마기대해볼수있는대회가 제생일이껴져있는 11월대회인데..
아그대회진짜 기억납니다 오로지 평지로되어있고 주자도 상당히많았죠... 
그때 진짜 한달 1풀만 나갔으면 319가능했을텐데... 
 
제주도는 이제 경비문제로 도저히 갈수가없겠네요 제주도티켓을끊는순간 제식비가 감당이안되서요 ㅠㅠ
 
다음은 강원라인입니다.
 
요즘 장미애선배님을 주로에서뵈질못했네요 삼척에서 한번뵌거같은데, 
역시 심재성선배님동네죠... 어제 아산 연대별을봤는데 70대로 빠지셨던데 ㅠㅠ
 
역시 제가 10년만 일찍태어났으면 아 강원도 페이스풍선 달았을껍니다 ㅠㅠ ㅎㅎㅎ
 
어쨋든 존경하는선배님들이구요... 이제슬슬 새로운 주자들을 포섭해야겠습니다. 승률을 위해서~ ㅎㅎㅎ
 
일지를 마칩니다. 내일만 훈련하면 이제 4일연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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