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웬수다..ㅠ 10km기록주~ > 달리기일지 new~

5월 1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44분 17초

100m질주 x 5set

스트레칭20분

근력운동: 윗몸일으키기100회/레그레이즈50회/누워피치100회/팔굽혀펴기30회/팔치기500회

식단

아침: 삶은계란2개+사과1개+우유

점심: 밥2공기+수육40쌈+파채무침+김치+된장국

저녁: 밥+김치+돈까스2개

간식: 카스테라3개+커피3잔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어제 잠든시각이 새벽2시40분입니다. 

아침에 어머니 모닝콜을 듣고 눈을뜨긴했는데 잠깐잠든사이에, 눈을떠보니 시계가 8시6분을가리키네요

아이고 큰일났다! 바로 폰을열고 이정숙코치님을 똑닮은 팀장님께 전화를넣었습니다.

늦잠잤다고 하면 혼날까봐..(저번에 이미써먹은 이유라서..ㅠ) 연결음울리는동안 잠시동안생각에잠깁니다. 똑~

황曰:아안녕하세요~ 저기 다름이아니라 차가 퍼져버려가지고 ㅠ 좀늦을거같습니다. ㅠㅠ

팀장님: 그래~알았어~

휴.. 안도의한숨을 쉬는중에 어머니가 들어오면서 "무슨일이야?" 라고 얘기를 하자... 순간 식겁했습니다. ㅠ

엄마한테 다짜고짜 화를내며ㅠ 죄송해요 ㅠ 그걸말하면 어쩌냐고 그랬는데, 에휴, 이미 엎질러진물이죠 ㅠ

퇴근후 어머니께 사과를 드리고 어머니와 상담을 합니다.

아들: 엄마 내가 일단 전화를 받고 엄마한테 카톡으로 "1"이란 신호를 보내면, 내가 잠든거다라고, 그러면 바로 전화를 여러번울리던가

집으로 와달라고 연락을드렸습니다.(청솔에서 선경을 어떻게와...ㅠㅠ)

어쩃든 아 엄마랑 싸우고 분가를 하셨는데, 아정말 너무 힘드네요 이럴때 ㅠㅠ

제길슨, 전립선염 치료비좀 벌어보겠다고 여기저기 부업을 하는중인데, 아 보통 시간이부족한게아니네요..ㅠㅠ

점심시간에 누나들하고 산책을하는데, 당분간은 산책을줄이고 쪽잠을 자둬야되겠습니다.

아 올해 책좀 한 100권읽어보려고하는데,,, 돈이웬수네요..ㅠㅠ 야간을 못하니깐, 어떻게서든 여기저기 찔러넣어뒀는데, 알바를

에휴 뭐 먹고살려면 어쩔수없죠... ㅠㅠ

일지를 마칩니다. 내일은월급날, 이번엔 어버이날 선물못해드렸으니, 제대로 한번 효도한번해야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