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의 추억... 10km회복주! > 달리기일지 new~

12월28일 훈련일지
스트레칭20분
신방10km
스트레칭20분

식단
아침: 사과1개+삶은계란2개+우유
점심: 시리얼1그릇
저녁: 바나나2개+우유+삶은달걀1개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친가지로 11시날씨(낮)가 매우포근합니다

추울줄알고 잔뜩껴입고 나갔는데... 더워서 고생했네요...

제가 운동끝나고 집에걸어올때 총 신호를 3번건너야하는데....

그 주민센타 초원아파트 신촌초 4거리 신호등이 상당히 짧은게하나있는데... 그게 기다리기가 정말싫습니다 매번 1~2분을 기다려야되는데...

아줌마 아저씨들은 상관안하고 무단횡단을하시는데 저도 어제 하두 지겨워서 차있는상태에서 그냥 딱한번 건너긴했는데 아우 신고당할까봐 무서워서(전에 사고당한
경험도있고...)

정말 매번 불편하네요 원래이공원이 뛰라고 만든 공원이 아닌가봅니다 ㅠ

어쨋든 운동은 잘되가고있는데... 오늘 바나나를 먹었는데 물리기시작하네요

아~ 유튜브에선 음식검색하다가 "삼겹살"에 관련된 영상이 자주올라왔는데...

사실 이마라톤을 접하고나서 삼겹살은 진짜 많이도 먹어댄거같네요 그다지 좋아하지않는음식인데...(only 돈까스+각종튀김♡)

어려서 돈없는가정?에 자라서 그런지... 늘 아버지가 삼겹살을 사다 드셔서 먹곤했는데...

아주 우리집은 소고기는 귀한음식이고 돼지고기만먹는 그런 마인드가 어렴풋 깔려있는데요

막당 마트를 가도 한번 사먹고싶긴한데... 돈아까워서 매번 눈으로만 달래는것같습니다

근데 이게또 다이어트 고지방저탄수였나 한창유행일때 살빠지는 음식이라고들 합니다

아~ 물가는 자꾸오르고 월급은 동결이니... 큰일이군요

진짜 뭐 안싼 물건이 없는거같아요 요즘들어선...

엄마가 그흔한오이조차 안사오시는걸보시면 흠...

참 맛집도 많대요 뭐 서초구엔 냉삼1인분이 몇개나오지도않는데 4~5만원하는거같고...

아 나중에 나이먹고 그런거 맛집 다즐겨가면서 살수있을지... 쩝

쩝 삼겹살만큼이라도좀... 서민음식으로 오래 남아줬음하는바램이 있군요

일지를 마칩니다 걸신들렸는지 계속 뷔페음식영상만 보고있네요 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