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투어 9탄 "서울시민!! 이 되어가고 있는 황장군~" "구리" > 달리기일지

경기도: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가평군,연천군,

         과천시.광명시,광주시,군포시,부천시,성남시,수원시,시흥시,안산시,안성시,안양시,여주시,오산시

          용인시,의왕시,이천시,평택시,하남시,화성시,양평군

황장군 경기도순위(주관적) (★=베스트,꼭들려야할장소!)  (☆=워스트,한번생각해봐야될장소)

1위 광주(고정 넘사벽!: "★남한산성"/"★소풍"음식점)

--------------어딜 넘봐!!!^^-----------------------------------------------------

2위 양주("2위재진입!" (★천보산/★회암사지)"/무굥돈까스 양주고읍점)

----------재진입!  자! 다음도전도시는?^^ --------------------------------------

3위 구리( new↑3위진입!! "★아차산" / "★"광진구 워커힐"왕언니 김순옥여사님 하우스(아무나못가요!!)"

---------------구리의역습!!! 나머지도시 분발해야되요~-------------------------------

4위 과천(↓1단계하락"동물원 특혜" ★과천대공원 /동물원돈까스 재방문요망!)

---------재방문만하면 상위권진입 확정 ^^---------------------------------------

5위 부천(↓2단계하락"★만화박물관"/브라운돈까스/천하일미닭강정)

--------짧은 2위였지만 ^^ 너무멋있었어 ^^---------------------------------------

6위 안산(★화랑유원지,경기도미술관,★안산산업박물관(VR,게임코너!!필수!!)/옛날왕돈까스)

----------황장군의3대요소(배달맛집/조깅코스/넓은주차장)가 갖춰진 완벽의도시^^---------------------------

7위 수원(↓3단계하락"화성"/ak프라자/★팔달문시장/진미통닭)

--------차로가서 많이못본게아쉽지만 경기도최고의 도시 ^^----------------------

8위 평택("평택호관광지" 재방문요망!)

-------현재 황장군이 가장 이사가고싶은 도시TOP3중 한곳(나머지는 대전,세종)^^--------------

9위 의정부(☆도봉산/★홍이부대찌개/1991의정부통닭/도봉산숯불갈비) 

-------부대찌개가 맛있었던 도시 ^^----------------------------------------------

10위 동두천(내려오시고...ㅠㅠㅠ"소요산+☆니시모리스튜디오",★민까츠/삼춘통닭&닭강정)

--------민카츠는 전국 TOP10에 들수있는 돈까스맛집중하나 ^^----------------------------------

구리

맛: ???? 

(하두먹어서 돈까스 투어는 다음기회에... / 

김순옥여사님의 손맛이 닮긴 정성이깃든 된장찌개가 상당히인상적이었습니다. / 선아누님의 김밥고르는안목도 최고였고요 ㅎ/ 식혜담당 병덕형님의 센스도 만점~)

특별히 한마디 적자면, 옛날 인기드라마 sbs "모래시계"에서... 최민수씨의 부하역으로 나오신분이있는데... 명대사죠... 

"마누라가 된장찌개를 잘끓여서~..." 기억에남는대사인데...

아정말맛나더군요... 우리엄마는 따라오지도 못할솜씨입니다. 

(엄마미안~) 산하산하고 얼마나맛있던지 밥한공기를 그냥 저혼자 뚝딱 비벼 잡쒓습니다.ㅎㅎ 잘먹고갑니다.

멋: ★★★★★★★

(아~ 도봉산보다 더멋지네요... ㅎ 도봉산은 진짜 무서워서 다신엄두도 못내겠는데...

이곳은 나무가 울창한게, 아 아주여름 휴양지로 최고인거같더군요 ㅎㅎ

게다가 한강이랑 가까워 정산에올랐을때, 도시모습이 도봉산,천보산보다 훨씬멋있었습니다.

단지, 구리가 양주를 못이긴점은,, 사람이란동물은 맨처음 본게 뇌리에 아주 강하게박히지않습니까? 양주의 그 첫모습과 장사의신님의만남이... 아차산의산행보다 더 강하게남네요 ^^)

교통: ★★★☆☆

(이젠 하두다녀서, 아주 1호선 역이름을 다외워버리겠네요~ ㅎㅎ 

이번에 좋았던점이... 신도림,구로에비해, 신길이란역에서 5호선을 갈아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타질않아서 편하게 앉아서 집에왔네요 ㅎ)

아차산역이란 역이따로나있어서 찾아가기도 상당히편합니다. ㅎㅎ)

인심: ★★★★★★★

(시간이없고 피곤해서 가고싶었던, 시장이나, 고구려마을은 가보질못했으나, 

오늘제가본 구리시민의모습은 정말 행복해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산을사랑하고 자연을사랑하는, 구리시민들이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ㅎㅎ)

운동을 마치고? 일지를 작성중입니다.

아 일단~ 너무잘먹었습니다. 너무즐거웠구요. 아~ 진짜 우리나라가 이리도 아름다운도시가 많다는거에대해 놀라움을 표합니다.... 

천안촌놈이 진짜 매주마다 호강을 하는군요 ㅎㅎ 

세상에, 인생에있어서 나한테 "서울"이란 도시는 없을것이다라고 배제하고살줄알았는데,,, 아 너무 살맛나네요 ^^ 

그리고 밑에 쓰다적겠지만, 황장군인생에... 오늘같이 행복했던날은 없을것같습니다. ^^ 100평짜리아파트에서,, 그것도 샤워까지 하고 근사한 저녁대접까지... 캬~ 이건 진짜 언비리버블이야~ㅠ.ㅠ

아~ 마치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이된것같더군요... "황본부장님~"ㅎㅎㅎ

자그럼 풀어볼까요?^^

어제 20km 운동을 뛰어줬습니다. 아버지가작년에사주신 블랙야크셋(반팔티,긴바지,모자,등산화(싯가38만원)을 챙기고 밤 11시경에 취침을 합니다.

새벽4시에 어머니의 모닝콜이 떨어집니다. 잠을 설쳤는지, 무지피곤합니다. 딱 3시간만 더자고싶은데, 바로 머리감고 옷챙겨입고 집밖을 나섭니다.

잠을 못자서 몸이 상당히춥습니다. 오늘 어차피 산행하고 실컷먹을껀데, 아너무추워서, 쌍용역cu편의점으로 일단갑니다.

김치라면(이라면을 골라야 김치를먹는거같음),삼각김밥(짜파게티닭갈비맛-개인적으로 비추, cu가 삼각김밥이인기인지 새벽6시에 인기제품인 "스팸마요"나 "불고기"가떨어짐..ㅠ) 2개를 집고 흡입합니다.

아 먹으면안되는데...ㅠ 하면서도 꾸역꾸역 넣으니 속이안좋네요...

이제 문제는 교통카드를 충전해야되는데, 편의점인출기에서 수수료 1300원인가? 그걸 뺏기기싫어서 고민합니다. 월급통장, 용돈통장이 국민은행이라,,, ㅠㅠ

만원을 어떻게든 교통카드에 충전해야되는데, 아,,지갑텅텅빔(카드에 30만원있었는데..)

일단 교통카드 잔액조회를하니깐... 12000원.. ㄷㄷ (아마, 제가 등산간다고 엄마가 충전해놓으신듯 ㅠ 사랑해요 ㅠㅠ 맘~♡)

주저없이 전철에 입장합니다.(바로 임산부옆자리를 선점하고... 모자를 푹쓰고 잠을청합니다.)

눈을 떠보니 안양역까지 단번에와버렸네요... 안양천을 들리고싶었지만, 꾹참고 신길역으로 향합니다.

신길역을 내리니, 상당히 홈정리가, 신도림,구로에비해 잘해놨습니다. 아~ 너무편하네요 ㅎㅎ 왠만하면이제 여의도로 모임을 잡도록해주실수있나여? ㅋㅋㅋㅋ

신길역에서도 한 20정거장더가야되서, 캡틴츠바사좀하다가 바로잠을잤습니다. 중간에 어르신이 제앞에서셔서 양보를드렸는데, 웃으시면서 "학생앉으세요 ㅎㅎ" 하셔서~ 아주편하게 광나루역으로 도착을했습니다.

도착시간은 8시50분... 오늘 모임멤버중 1등으로 도착을했네요.. 역을내리니, 규모는 우리천안 성정동정도되는 도시가 하나 보이는군요 ㅎㅎ(천안VS구리 붙으면 게임도안되나유? ㅠ)

저는일단, 얼음물을 챙기긴했는데, 왼쪽옆구리주머니가 너무허전한것같아, 파워웨이드 제로를 사려고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날씨는 상당히 좋아 바로 고글을 썼는데, 서울사람같더군요 ㅎㅎ 

저멀리 E마트 슈퍼가커다란게 하나보이긴하는데, 오픈시간이 10시입니다.. 어쩔수없이 방향을 다시틀었는데, 휴대폰배터리가 또다시말썽입니다. 35%...

빨리 인근카페를 찾아봅니다. 1번출구를 나오면 탐앤탐스, 엔젤리너스등 카페가 즐비하다는데, 1번출구를 찾았는데, 탐앤탐의 탐자도 보이질않네요...

네이버지도를 켜서 겨우겨우 골목에있는 예쁜 샌드위치 가게를 발견합니다... 

어떤 30대 아기엄마가 아들,딸들과 같이 이른시간에 출근을 하셨네요, 카페가 구석지긴해도 상당히예쁩니다.

제 2픽인 핫라떼+시럽 한잔을 시킵니다. (1픽은 아.카.마) 가격은 4000원, 근데, 카페라떼가 상당히 카푸치노같네요...

옆에 책장이있는데, 카페인테리어책을포함해 죄다책이 장사의관한책들로 한가득하네요... 카페를차리신지 얼마안되시는모양인듯보였습니다.

한권을 펼쳐서 읽습니다. 유익한내용이긴하나, 너무 따분하더군요...

아이들은 뛰어놀고,, 어쩃든 전 주인장께부탁을드려 폰을 94%까지 충전을 시키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길모퉁이를 나와 다시 광나루역 2번출구로향하는데, 어떤 중년의 남성분께서 저를 보시더니 아차산가는길을 여쭙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첫산행이라, 잘모르겠습니다... 아 저희일행이 좀있으면 도착하실테니 저랑 같이동행하시죠..ㅎ^^" 근사한멘트를 하나 투척하며 아저씨와 광나루역2번출구로옵니다.

2번출구로오니, 오늘 나만 유별나게 꾸며입고와서 사람들한테 웃음을살줄알았는데, 패셔니스타가 3분이나계시네요(김순옥패밀리-좌장군 홍석배/우장군 박초제.)

인사를 드리고 그아저씨분은 아차산길을 확인하시고 등산하러가셨습니다. ㅎㅎ 즐거운 등산되세요 

오늘 와야될멤버는 김순옥패밀리+황장군을 포함해 회장님, 정병덕총무님과 선아공주님이 오셔야되는데,, 3분이 늦잠을자셨는지, 10분여가량 오시질않습니다.

병덕형님과, 선아누님께서 도착을하시고 회장님이 제일늦으셨습니다.~

자~ 이제출발~ 길안내는 순옥누님이 하셨는데, 산길이 아주 아담하니 좋네요, 예전 대구 김광석거리나 인천 차이나타운을 연상케합니다.

골목을 빠져나와 드디어 저멀리 등산로가보입니다. 계단이 아주잘되있어요

날씨가 너무좋아 주말이고 등산객들이 꽤많습니다. 인기가 많은 산인가보네요 ㅎㅎ

등산화가 상당히 편합니다. 저번에 소요산이나 도봉산은 마라톤화로 산행을했는데, 등산화가아정말좋네요 좀딱딱하긴해도 많이적응이되었습니다.

아차산이란산은 상당히 등산로가 잘되있습니다. 곳곳이 나무가 울창하니 그늘막이형성되 햇빛을 가려줘 시원하고, 산의울창함과동시에, 신선한공기가 온몸에스며들며, 아주 기분이좋아지는산입니다. ㅎㅎ

중간쯤가다가 휴식시간,, 박초제선배님이 가져오신 돗자리를 깔고 7명의 100회일원들이 모여앉아 즐거운 간식타임을 갖습니다.

오늘의 음식은 족발, 김밥, 막걸리,두릎초장,김치,사과 였는데, 아 막걸리가 정말맛나더군요. 역시 막걸리는 마라톤뛰고 먹을때랑, 산에올라와서 먹는 막걸리가 최고인것같습니다. ㅎㅎ

족발은 2년간 족발회사에 몸담은 사람으로써 한마디하는데, 솔직히 바로 나왔을땐몰라도 좀 맛집은아니었는데, 이게 산에서 먹는 그 알수없는 청량감에, 아상당히 맛있었던것같습니다.

선아누님 정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엔 미안한부탁이지만 선아누님의 손수만드신 김밥이 먹고싶군요 ㅎㅎ 농담입니다.

그렇게 우리일행은 다음일행에게 간식자리를 떠넘기고? 바로 산행으로이어집니다.

조금더올라가니 아차산성이란곳이보이는데 바로거길지나칩니다. 그리고나서 용마산 정산이란곳을 드디어 오릅니다.

용마산 비석이 꼽아져있고,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정신이없네요 ㅎㅎ 저희일행도 중간지점에서 사진하나찍었죠... 어떤30대여성분이 찍어주셨는데 감사했습니다.

용마산 정산에서 바라본 서울의모습은 가히 장관이었습니다. 한강물줄기가 온도시를 행복으로 가득차게하듯, 에워쌓인 서울의모습은 너무 아름다워 눈이 부실정도였으니깐요 ㅎㅎ

이제 하산시간~ 산길이 워낙 잘되있어서 저번 도봉산,소요산산행보단 진척이빠릅니다.(진척이란단어가맞나? ㅋㅋ)

아까 가보지못했던 아차산성이란곳을 갑니다. 아서울의모습이 저멀리 또 멋있게 장관을 이루네요

사진하나 찍으려던순간, 이야~ 진짜 100만분의 1의확률로 전설의러너 "권영해"선배님을 뵙게되네요... 무릎을다치셔서 마라톤을 그만두셨다는군요 ㅠ.ㅠ

어쨋든 권영해선배님께 단체사진 하나 감사히 선물받고 그렇게하산을 했습니다.

내려와서는 중간에 지방산에서도 볼수있는 풍경들이 많네요... 트럼펫,가수,운동하는아저씨들...ㅎㅎ 어딜가나 한국인은 못하는게없습니다 ^^

이제 어딜가나했는데,(사실 등산보다 가장행복한순간은 뒤풀이죠 ㅎㅎ) 왕언니 김순옥여사님의 하우스 방문이 있답니다~ 캬울 ㅠ.ㅠ

과연어떤집일까, 사람이 7명이나가는데, 비좁지않을까? 별 희안한상상을 했었는데요... 일단 아파트를 입장하자마자... 입이떡벌어집니다. ㄷㄷㄷ;;;

현기차가 주차장에 보이질않습니다.... 죄다, 제네시스,벤츠,BMW,폭스바겐... 와 먼 아파트주차장이 이런가요? 여기가무슨 수입차 전시장인가; ㄷㄷㄷ;

어쨋든 중간에가다가 초록색 표지판이보이는 오래되보이는차가있었는데, 역시 이차역시 혼다,도요타인지 일본차네요... 당시에 한창 잘나가던 차인듯싶습니다.;;

그러다가 선아누님께서 바쁘신지 먼저가신다고하시고, 순옥누님은 10분만이라도 있다가라하시고..(바쁘셔도 고생하셧는데, 식사라도하고가셨음했는데 ㅠ)

그리고 입장~ 솔직히말해서 엘리베이터는 우리집 엘베가 더낫습니다 ㅠㅠ(죄송해요 ㅠ)

하지만 엘베만빼면 이건 와 T.K.O 패배 땡땡땡~ 문을 여는순간....................

이게 공설운동장이여, 와~ 이런집 처음봐요 !!!!! 짐까지, 최고평수 고모네집 32평인가 어렸을때 가본적이 처음인데... 이야~ 기가막히는구만유 ㅠㅠ

예쁜 강아지가 한마리 반겨주네요.. 이름은 "추석"이... 추석날 유기견을 입양하셨다하셔서 추석이라고 지으셨다는데, ㅎㅎ 마음도 예쁘시네요~

집이 얼마나 깨끗한지, 이야 이런건 진짜 배워야되, 나같은놈은 메달 지저분하게 벽에다 행거달아서 걸어놓는데 ㅋㅋㅋ 누님은 이쁜 무슨 황금 그릇장식장에 가득쌓아놓으셨는데(비닐도 안벗기고...)아 누구생각인지몰라도 

너무 굿 아이디어네요 ㅎㅎ

누님께서 일단 씻으라하셔서 홍석배선배님하고 박초제선배님이 샤워를 하셨습니다... 아저도 해도되나 눈치를 좀살폈는데,, 식사하는데 씻지도않고 식사자리에참여하는건 예의가아닌듯싶어... 죄송하지만 신세좀졌습니다.

말그대로 꿈의궁전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본집중에 단연 최고입니다. ㄷㄷㄷ

지금 이글을 적으며 "FLY TO THE MOON"을 듣고있는데, 노래가 너무 잘어울리는 집같네요 아직도 그느낌이 우리집까지 이어지는것같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만찬은 여사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삼겹살+일본아사히맥주+독일수제맥주+된장찌개+황금밥그릇에담긴 맛난밥"아... 살찐다고 회장님이 밥을 먹지말라셨는데, 이럴때아니면, 선배님의 음식솜씨를 언제또구경하겠습니까?

솔직히, 사람이란게, 막상 엄마가해주던밥만먹다가 다른사람이해준밥먹으면 적응이안되는데, 아~ 된장찌개를 한입넣은순간~ 와~ 이건뭐, "진짜 못하시는게뭐죠?" "세상에 이런사람이존재하나"

얼굴이뻐~ 요리잘해~ 똑똑하셔~ 와~ 현모양처가 따로없네요... 진짜 그자리서 밥한공기를 거덜냈습니다.

아~ 정말 그냥 집에가기가싫더군요... 커피도마시고, 강아지랑도 놀고, 아 하루종일 그집에서 tv보며 쉬고싶더군요 ...죄송합니다...ㅠㅠ

솔직히 운동잘하시면, 한가지는 못하셔야되는게정상아닌가여? 이건반칙이야!! ㅎㅎㅎㅎ

어쨋든, 그렇게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이런산행을 자주좀갖자고 서로 의견조합을 했구요... 8월24일 다시한번 뭘한다했는데... 까먹었녜요.. 무조건 시간비웁니다. 일이있어도 일끝나고라도 택시를 타고서라도 참석할예정입니다 ㅡㅡㅋ

아 정말 즐거웠구요.. 그렇게 인사를드리고 100회일행은 집으로 각자 복귀했습니다.

병덕이형님이 지하철도 잘알려주셨는데, 아이제, 전혀 걱정할필요가없습니다. 아주 하두많이 올라갔다내려갔다해서, 신도림,구로만 가는 열차만타면 무조건 우리집이더라구요 ㅋㅋㅋ

집에오는길에 지하철에피소드를 또하나 들려드리자면, 오늘은 외국인 (아랍권??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이 많이타셨는데, 어떤 중년부부분이 전철을 타셔서 손잡이를 잡고계셧는데 그중 한남성분이 할머니 팔을 붙잡아 바로 노약자석으로

모셔오는데, 아 ~ 너무 따뜻한장면이었네요... 외국인까지 이렇게 양보를하는 나라가 어디있을까여? ㅎㅎ

암튼, 구리시 랜드마크인 아차산에서 아주 재밌게 보냈습니다. 돈까스는 서울 올라가는대로 의정부, 구리 섭취하고 바로 수정해 올리겠습니다.

자~ 남은연휴 즐겁게보내시고 아~ 이제일해야죠. 저는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p.s: 각질있는분 필독 , 박초제선배님께배운비법!! (마데카솔+바세린+알로에) 이3가지만 피부에바르면 효과만점!! 비싼 화장품살필요가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