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306보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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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호 댓글 3건 조회 719회 작성일 08-09-24 02:29본문
화요일 훈련을 하려고 올팍에서 준비 하는데 석환이
나보고 뭐 하냐고...
술 한잔 생각 나는데 가고는 싶지만 약속이라 못 가고
예정대로 뛰기로 하고 모인 친구들과 짧은 인터벌 했습니다.
조깅 2km 하고 본 운동 실시.
100m 16초 200m 36초 회복주 200m 1분
이렇게 12회 뛰고나서 오늘 군대간 아들 생각하며
술 한잔 하고 귀가 했습니다.
울 아버지 나 군대 간 다고 하니 눈 가에 눈 물이 고이셨는데
뛰는 걸 좋아하는 너의 아버진 표정 없고 ..
무정타 생각지만
그 녀석은 찡 한 맘 알까요.
나보고 뭐 하냐고...
술 한잔 생각 나는데 가고는 싶지만 약속이라 못 가고
예정대로 뛰기로 하고 모인 친구들과 짧은 인터벌 했습니다.
조깅 2km 하고 본 운동 실시.
100m 16초 200m 36초 회복주 200m 1분
이렇게 12회 뛰고나서 오늘 군대간 아들 생각하며
술 한잔 하고 귀가 했습니다.
울 아버지 나 군대 간 다고 하니 눈 가에 눈 물이 고이셨는데
뛰는 걸 좋아하는 너의 아버진 표정 없고 ..
무정타 생각지만
그 녀석은 찡 한 맘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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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이섭님의 댓글
고이섭 작성일
100m/16초
200m/18초
그냥 바라만 봐도 바람이 이는 속도 꿈에라도
한번 달려 보구 싶은 속도 부럽습니다.....
아들도 아버지 나이가 되면 알게 되겟지요
아니 어쩌면 지금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 애들이 우리세대보다 더
생각이 깊은것 같습디다.
힘내시고 첫번째 면회 날자를 기다리시지요.....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마노가 맛이 갈려나 보네...
찬찬히 좀 뛰어라, 그러다 몸망가지면 어쩔려고?
난 어제 장거리酒하고 두시쯤 귀가했는데, 비슷하게
들어왔나보네.
아들걱정마라, 니보다 훨 잘하고 있을까야. 히~~임!!
멀티님의 댓글
멀티 작성일
아들 군에 보내놓고 얼마나 허전 하실까?
그렀다고 핑계삼아 酒 님만 찾지 마시고^
走 님으로 허전함을 달래 보시길 바랍니당^^^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