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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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이섭 댓글 1건 조회 721회 작성일 08-12-11 11:20본문
일시:2008년12월11일 05시10분~
컨디션:보통
체중:52kg
장소: 목동 운동장
거리:10km
기록: 49'48" 7km/32'41" 3km/17'07"
정말로 오늘은 느긋하게 달리기를 만끽했다?
늘 오늘 같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 싶은데로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클럽 회원들의 15km LSD 꽁무니에 붙어서 발가는데로
10키로 달려 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버린 기분이다
10km 달리고 직선 주로 다섯개 스트라이즈 ? 기써봐야 21초
그리고 자세 교정으로 걷기 다섯 바퀴
걷는게 더 힘들다
굳어 버린 자세 완벽하게 교정을 할 수는 없겟지만
최대한 남보기 편안하고
또 에너지 소모가 적은 과학적인 방법으로의 접근이
내겐 필요하다
포근한 아침 달린 거리가 많은 다른 날들보다
오늘이 더 많은 수확을 거둔 훈련이 아니 었나 생각 한다
컨디션:보통
체중:52kg
장소: 목동 운동장
거리:10km
기록: 49'48" 7km/32'41" 3km/17'07"
정말로 오늘은 느긋하게 달리기를 만끽했다?
늘 오늘 같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하고 싶은데로 달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
클럽 회원들의 15km LSD 꽁무니에 붙어서 발가는데로
10키로 달려 주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버린 기분이다
10km 달리고 직선 주로 다섯개 스트라이즈 ? 기써봐야 21초
그리고 자세 교정으로 걷기 다섯 바퀴
걷는게 더 힘들다
굳어 버린 자세 완벽하게 교정을 할 수는 없겟지만
최대한 남보기 편안하고
또 에너지 소모가 적은 과학적인 방법으로의 접근이
내겐 필요하다
포근한 아침 달린 거리가 많은 다른 날들보다
오늘이 더 많은 수확을 거둔 훈련이 아니 었나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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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자세, 언제까졍 자세교정 타령할 샘인가?
맞춤양복 처럼 교과서 처럼 누가봐도
보기좋게 모범답안을 작성을 할 수만 있다면
최상이지만 난 진작에 포기했다네.
나름대로 한때는 신경쓰며 연습을 해도 그게
잘 안돼더군.
타고난 천성이다 생각하고 이제는 그냥 편한대로
누가뭐라해도 나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브랜드라
여기며 발가는대로 몸이 동하는 대로 그저 스트래스
받지 않고 그냥 내 달리는거야.
거침업이 고삐풀린 망아지처럼....ㅎㅎ
의식적으로 할려면 오히려 더욱 어설프게
엉거주춤해지고 자꾸 스트래스만 쌓이더군.
어떤가. 사람마다 각기 체형이나 얼굴 및 목소리도
다른데 지천명을 넘긴 나이에 이제 걸음마를
새롭게 배울 샘인가?
고유한 이섭표브랜드를 갖고 질주하는 것도
개성이요, 독특한 매력이다 싶은데...
아~~~싸! 검프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