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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내가 먹는 보약(9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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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4건 조회 1,845회 작성일 04-09-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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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9월13일 월요일 22시10분~22시42분
장소:평촌중앙공원
훈련량:7km
평균속도:12.9km/h
평균시간:32분37초

어제 벌초후에 몸살끼도 있고 퇴근후 집에오니
10시가 넘어 쉴까 하다가 요즘 너무 운동은 안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공원으로... 날씨가 선선해서 그런지
대만원이다. 작년에는 이맘때즘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나도 보약을 먹고 있다.

가장 큰보약은 역시 집에서 집사람이 마라톤을 하는데.
지원을 해주는것이고. 먹는것으로는 보스톤을 다녀오면서

사다준 종합영양제 와 광양에 동생이 갔다준 광양매실
그리고 친구가 준 비타민씨. 아무거나 잘먹는 식성

그리고 가장 큰보약은 가정에 행복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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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벌초하고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동까정하시는 형님의 열정에
많은 것을 느낍니다. 저는 요몇일 동안 감기가 걸려서 콧물, 재채기
오한등으로 고생을 하는 통에 운동은 생각도 못하고 이번 기회에
푹쉬고 재충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그냥 쉬고 있습니다.
운동안하고 쉬어도 괜찮을까하는 걱정도 들지만 핑계아닌 핑계로
쉬는 것도 훈련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님말씀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가정의 행복이 나와 기업과 나라가 행복해 지는 시초가 아닐까 합니다.
요즘 감기가 유행인가 봅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달리기 되십시오..

아참, 그리고 지난번 일지에 답글이 기설형이나 동욱형에게 심려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형들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두서없이
글을 썼습니다. 덕분에 동욱형 보신비법이 나와습니다.
아마 동욱형이 작전에 말려들었나 봅니다. ^^


//100회 히-임//
충남 당진에서 아놀드아우올림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창희 아우님!
심려는 무슨 심려....^^
그러고 보니 정말 작전에 말려들었네..*^!^*
감기 빨리 떨쳐 버리고 충전 확실히 하길
바란다.

나 애들학교에 급식 간다.
저녁에나 일지에 보자!

광양에서  도마형아가...

이상남님의 댓글

이상남 작성일

본격적으로 훈련하기 좋은 시즌이군요.

오곡백과가 영글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더불어 달리면서 감미로운 사색의 낭만으로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의 원천을 쌓아가는 님들의  열정이
흠뻑 베어남을 느낌니다.

하나 궁금한 것은 경총무가 훈련하는 거리를 보면 일정한
법칙이랄까 무슨 특별한 사연이 있을것 같아서리...

특히 일일 훈련량의 일지를 보면 언제나 7km를 유지하는
당위의 법칙을 발견할 수 있는데 무슨 연유가 있는지?
혹은 서브3주자들만이 묵계된 노하우의 스피드 훈련법일까?

아 이제 드디어 동욱아우가 잘달리는 비법의 처방으로 보약과
거시기론의 등장으로 우리 100회에도 널리 보약과 거시기 및
아내사랑의 열풍이 고조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님의 말처럼 뭐니뭐니해도 가장좋은 보약은 가정의 화합 특히
마라톤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하여 동조하는 아내의 내조가 아닐
까 싶다. 이런 이해를 구하기 위해서 앗싸한 거시기론이 설득력을
얻어 일파만파 전파되는 것을 보면....

하긴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간에 널리 회자되는말 중에 "마라톤은
신이 내려준 최고의 보약"이라는 것도 내조자의 깊은 조력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며 오히려 해약 내지는 독약이 될테니까.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따라 우리 달림들에게도 혹서기에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에서 쏳았던 땀방울의 양만큼 더욱 스피드가 향상되는
주력이 배가되리라 확신합니다.

100회 저력!  (((((((힘 ~)))))))
제주에서 부는 맑은바람 

송골매 경기설님의 댓글

송골매 경기설 작성일

상남이형. 꼭 7km를 뛰어야 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유라면 두가지가 있어요.

그동안 일지를 읽어보아 아시겠지만. 작년에는 6.7.8월달
3개월동안 1600km 정도 훈련을 했지요. 이유는 마라톤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지구력이 상당히 부족해서. 훈련량이 많았지요.
그런데 여름에 힘을 빼고 나니. 가을대회때는 체력이

고갈되어 생각많큼 기록이 나오질 않았았어요.
그래서 지난 겨울에는 한달에 300km정도 훈련을 했지요.

그래도 작년 가을과 큰차이가 없더라고요.
이번 여름에는 제몸에 맞는 훈련방법이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는 중이예요.
많이 뛰는것은 크게 의미가 없는것 같고 월300km정도나

아니면 월250~270km정도중 두가지중 어느것이 맞는지
이번 가을에 결정이 나겠지만.....

두번째는 운동하는 공원에 트랙이1.402km 거든요
5바귀를 뛰면 딱 7km가 나와서 요즘 7km를 많이 뒤고 있읍니다.

비법은 없고 네몸에 맞는 훈련방법을 터득 할려고
노력하고 있읍니다

이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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