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커..? > 달리기일지 new~

11/9 정맥구간 산행에 함께 할 등산화 외에 장비구입
(신발=58마넌 장갑=14마넌 외)으로 운동 휴식..

11/10 쎈타에서 66분동안 15KM 가속주.

며칠전 부터 인격이 철~철 넘처 보이는 어떤 아짐씨가
내 옆자리에서만 꼭 걍 서서 tv를 보는데......아~~집중이 않된다.
(자리를 옮겨도...헉)

어제는 아짐씨 왈~ 아져씨 옆에서 아져씨가 뛰는 소리에맟춰서
본인은 그냥 서서 운동을 했노라고....ㅋ

하도 얼척없어서 나도 한마디 왈~ 쿵쿵 뛰는소리에 tv 보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되레 나한테 더 고맙다고한다.

아져씨가 뛰는소리에 운동하는 리듬이 맞아서.....헉(걍 서 있기만 하던데...)

인내하는데도 한계가 있는데...인자 어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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