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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일지

아침달리기(E-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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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영기 댓글 0건 조회 936회 작성일 05-02-0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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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해안도로 2시간 40분 (08:00 - 10:40:0)
- 32km (페이스: 5'00"/km, 속도:12km/h)

04시. 일찍 취침한 관계로 새벽에 선잠을 깼다.아직 시간적인 여유는 있고.
무의식중에 휴대폰 시계를 보니 05:59분. 우와 큰일났다. 초스피드로 씻고
갈아입고 짐챙기고 시동걸고 출발 그래도 06시 10분이다.
휴대폰 알람이 진동으로 돼어 있다. 작은놈 짓이다. 우우. 과속좀 하고.
겨우 한강에 06시 06분 도착. 회원님들한테 죄송할뿐이다^^. 에린놈이.

그래도 즐거운 맴으로 강화 고. 동승한 종국,두신,경준,석한형님들의
걸쭉한 훈련입담도 즐겁게 들으면서 지루함 없이 강화 08시전 도착.
스트레칭후 8:00출발.
차량으로 찍어본 외부온도는 -5℃ 정도였는데 땀이 나기전이라 춥다.
선두권을 따라가볼 량으로 디립다 쫒아가긴 갔는데.
5㎞까지는 전봇대 3개정도 차이였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앞의 모습은
희미해져 가고 이제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 시간을 보니 10㎞정도 달린
것 같은데. 처음 뛰는 주로라 어색하기도 하고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하여
그런대로 속도를 내니 반환점 턴하기전 선두권과 조우. 무척 반갑다.
힘을 외쳐주고 턴. 1시간 20분.

돌아가는 길은 익숙하다. 한번 와본 길이라 초조하지는 않고 주위 경관을
편안하게 감상하며 편안하게 올때 속도로 달렸다. 바닷물이 흘러들어온
곳은 완전히 얼어있고 강화의 이른아침은 너무나 조용하다.
썰매장도 보이고 강태공들도 보이고 멀리서 교회당 전자음악 소리도 울려
퍼지고 평화로운 아침이다.

골인지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렇게 힘듬은 없고.
2시간 40분 도착. 뛰고나니 추위도 없고 개운하다.
목욕후 맛있는 장어먹고 즐겁게 귀가.

오늘 회원님들과 함께한 일요 전지훈련은 여러가지로 즐겁고 도움이 된
훈련이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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