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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아쉬움을 함께한 대회

작성일 05-02-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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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규성 조회 8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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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질주 고장
춘향고을 남원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대회 참가를 포기하고
이경두 고문님의 뜻깊은 100회 완주를 하시는날에
동반주는 몾하여 드려도
개인 최고 기록갱신으로 보답하려고 참가하였는데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한 대회였다.
천리길 한양땅에서 개인 최고기록 갱신과
03시09분59초 진입을 목표를 가지고 참가를 하였건만
1차목표는 실패하고 03시16분16초 개인 최고 기록갱신으로 만족하고
피니쉬 라인 통과후 클럽의 회원분들과
나도모르게 감격의 포옹을 하고나서
오늘의 레이스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03시09분59초 진입에는 실패를 하였다 할지라도
개인최고 기록 갱신으로 만족한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한 대회였으나
최선을 다한 대회 레이스였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37km지점에서 그놈의 웬수 쥐가 발목을 잡지만 않았으면
최소한 3분이상은 단축을 할수가 있었는데
가슴아프고 땅을치며 통곡할일이지만
무한질주 한계점에 왔다는것을 깨닳고
오늘만 날인가
희망의 내일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쥐잡는 방법 확실히 연구하여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중단없는 전진을 계속하는 마라토너가.......?
무한질주 항상 자만하지말고 겸손할줄알며
클럽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하고
회원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위하고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라토너가 되기를 좌우명으로 .......?

무한질주 앗싸~앗싸~힘내라!!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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