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스키 마라톤 기록 (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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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남헌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11-01-14 09:02본문
벌써 30회 대회였습니다.
예년과는 달리 풀코스 부문에만 2만여명에 가까운 참가자가 몰려서
내년부터는 10km 부문을 없애고 풀코스 대회만 운영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날씨가 다소 추워서 이번 대회에는 유채꽃을 많이 볼 수는 없었지만
주로에서 자원봉사하는 분과 또 자발적으로 응원을 하면서 먹거리를 건네는 주민들 덕분에
정말로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브스키 마라톤 대회에 3번째 참가했는데
갈수록 진행하는 테크닉과 열정이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엔고 현상으로 인해 한국참가자는 다소 줄어들었다는 느낌이였지만
꼭 한번쯤 참가를 권유해도 나중에 뒷소리를 듣지 않을만큼 꽤 괜찮은 대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규운 선배님의 도움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11명이 출전하여
4박 5일간 즐거운 여행도 겸했습니다.
이규운 선배님은 6시간 57분에 완주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브스키 대회의 제한시간은 8시간입니다.
대회기록 04:28:21 배번 : 10604
기록에 신경쓰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뛰면서 주로에서 주는 먹거리를 모두 먹으면서 달리기를 즐겼습니다.
날씨가 다소 쌀쌀해 기록 욕심을 냈다면 뛰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마라톤 여행기에서 모습에서 즐겁고 행복하였던 모습이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즐거운 여행이었군요.
저도 2004년도에 다녀왔는데 유채꽃, 이께다호수, '한국사람힘내라'현수막, 느린마라톤, 이브스키시장님이 주최한 저녁만찬에서 과음등이 생각납니다.
다시 한번 가고 싶은 마라톤대회입니다.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즐건 일본 마라톤 여행사진을 보니
함께했던 추억이....
기록 관련하여 기록증
핸폰 (인증샷)으로 두분
제 핸폰으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