格山德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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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780회 작성일 11-01-15 07:01본문
내가 말했어요. 오래 살면 뭐 할 건데? 복 받으면 뭐할건데?
인격이 산처럼 높고 덕이 바다처럼 넓어야 하지 않아?
그래서 다시 써 달라고 했어요. 덕이란 남에게 베푸는 것이에요.
<올해 100세로 개신교의 산 역사 방지일 영등포 교회 원로목사>
p.s. 구제역이 처음 시작된 안동 주민들은 몹쓸 병을 퍼뜨렸다는
죄책감으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고 한다. 이에 권영세 안동 시장은 지난 주
<多難興邦>을 주장하고 나섰다.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나서야
나라를 부흥하게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난국 극복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에서다.
p.s...중국 최대의 가전업체 하이얼의 장 루이민 총재의 경영전략중 하나는
<先難後易>다. 그래서 외국 시장을 뚫을 때에도 진입이 힘든 일본 등 선진국
부터 공략한다.
여기엔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告盡甘來>의 기대가 깃들어 있다.
중국인들이 잘 쓰는 <求同存異> 즉, 이해가 맞는 일부터 우선 함께 하고
이견이 있는 사항은 제쳐 두었다가 나중에 하자는 생각과는 역방향이다,
댓글목록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태식 형님~
아침에 대회준비하느라 바쁠텐데..
이렇게 좋은 글귀를 선물해주시고요..
오늘, 뜻하지 않은 "300회 완주" 기념선물 챙겨주셔서
신선한 감동 먹었답니다...^!^
(내가 대회에 번개출전할 줄..어떻게 아셨을까..??)
내일 추위가 장난아니라고 하던데...
잘 뛰시구요..(연풀)~
건강과 행복, 가정의 화목..등
두루두루 기원합니다..!!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태시기형 저같이 無知蒙昧(무지몽매)한 사람에게
새상 돌아가는 이치를 알게하는 유익한 글 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라한 글 자주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엄동설한에 지칠줄 모르고 달리는 체력에 감탄을 합니다.
박세현씨 말데로 내일 한파가 대단하다 그러는데 그래도
태시기형 연풀 지나가는데 한파야 물렀거라.
태시기형 건주를 기원드립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세현 & 정석 아우님...!!
분에 넘치는 말씀으로 몸 둘 바가 없네유...
새해 덕담해 주신 걸로 알기로 하고요...
공원사랑 마라톤후... 친구 딸 결혼식에 갔다가
오랜 만에 반가운 이들과 어울려 밤 늦엇구...
더 추워진다고 하루는 제발 쉬라는 마눌 지청구...
결국 심약한 황모...연풀도전을 접고 말았씀다...
따뜻한 방구석에서 뒹굴다가...오후엔 영화나
한편 때릴까?...게으른 고민중입니다...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