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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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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렬 댓글 4건 조회 1,366회 작성일 07-06-12 08:41

본문

며칠전 우리는 아직은 하지 않아도 될 이별을 했습니다.
모든것에서 자신만만이었던그가 돌연 세상이 싫다고 우리에게 이별을 고하지도 않고 홀연히 떠나 버렸습니다.
서운한 마음에 왈가 왈부 우습기만 한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나이는 60이 다되어가는데도 덜 성숙한 정신연령 탓에 피를 토하고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집행부 여러분께 거듭사과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100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께 누가 되었습니다. 이별이란 이토록 사람을 변하게 하기도 하나 봅니다.
이별의 종류도 참으로 많습니다.
군신간의 이별이 있는가하면 사제지간의 이별이 있고 부부간의이별. 부모 자식간의 이별,친구간의 이별 ,선후배간의 이별,연인간의 이별등등... ... ...
이별이란 애절 할수 밖에 없는데 이중에 더욱더 아픈이별이 무언지 아십니까?
연인간의 생이별이랍니다.
삶과 죽음으로 나뉘는 이별은 한번 흠뻑 울고 나면 그 눈물속에 마음속에 쌓여있던 정마져도 녹여 내려 세월속에 흘려 보낼수가 있지만
연인간의 생이별은 견디기어려운 고통의 연속이라니 그런 이별이 아니라서 다행스럽긴해도 너무 아쉬웠습니다.
나면 죽게 마련이고 만나면 헤어지가 마련인 세상만사를 깜빡한 탓에 굿을 했습니다.
여러부운 죄송합니다.
그런데 회장님 회장님도 그날영결식장에선 서운하셨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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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원장님 마음 다는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일로 우리 100회가
회장님을 위주로 100회가 다시 똘똘 뭉쳐
한단계 발전 시킬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100회! 힘!!!

박상대님의 댓글

박상대 작성일

비온후 땅은 더욱 굳어진답니다.
모두가 100회를 위한 한 마음일 것이겠지요!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사망한 회원의 예우에 대한 소견을 회원게시판에 적어놓았습니다.

회원님들의 일독과 의견을 추가바랍니다...




 

박두신님의 댓글

박두신 작성일

원장님의 업적도 위대합니다
원장님은 100회 큰기둥이요 큰나무입니다
존경합니다  작은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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