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낙수...
작성일 11-09-0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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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황태식 조회 679회 댓글 1건본문
1) 장재근님...!!보내주신 프랑카드 네장
잘 받았습니다. 일욜 변동구님, 김성근님,
양진호님꺼 잘 전달했고요. 김정의님 것두
담주에 전해 주겠씀다. 알게 모르게
꾸준히 베풀어 주시는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2)토욜 국제 관광 마라톤...거의 전체 꼬래비로
칠마회 손유현님과 동반주하는데...38킬로 지점
번개처럼 날아와 시원한 콜라 한병 뚝 따서...
마른 목을 축여 주신 남궁만영님...!! 정말로
최고였습니다.손유현님도 함께 정말 고마와했어유.
3) 8/27~28 갑비고차 울트라 소개 하면서 유재창
김용관님 말고...떠오르는 신예...구춘옥님 소식을
빠뜨렸네요...구춘옥님 14시간 34분 우수한 기록
으로 100K 완주하셨고요...갑비고차는 무슨 茶
이름 아니냐? 했던 어벙한 황모에게 강화의 옛 이름
이라고...친절히 알켜 주셨씁니다...감사. 308 횡단에
이 느려터진 사람 좀 델꼬 가 주셔요 했더니 외려
자기야 말로 하며... 겸손해 하시네유...팔방미인?
잘 받았습니다. 일욜 변동구님, 김성근님,
양진호님꺼 잘 전달했고요. 김정의님 것두
담주에 전해 주겠씀다. 알게 모르게
꾸준히 베풀어 주시는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2)토욜 국제 관광 마라톤...거의 전체 꼬래비로
칠마회 손유현님과 동반주하는데...38킬로 지점
번개처럼 날아와 시원한 콜라 한병 뚝 따서...
마른 목을 축여 주신 남궁만영님...!! 정말로
최고였습니다.손유현님도 함께 정말 고마와했어유.
3) 8/27~28 갑비고차 울트라 소개 하면서 유재창
김용관님 말고...떠오르는 신예...구춘옥님 소식을
빠뜨렸네요...구춘옥님 14시간 34분 우수한 기록
으로 100K 완주하셨고요...갑비고차는 무슨 茶
이름 아니냐? 했던 어벙한 황모에게 강화의 옛 이름
이라고...친절히 알켜 주셨씁니다...감사. 308 횡단에
이 느려터진 사람 좀 델꼬 가 주셔요 했더니 외려
자기야 말로 하며... 겸손해 하시네유...팔방미인?
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철원에선...
4)약 14K쯤 달리면 바로 DMZ라 군인들이 많지유...
곳곳에서 인간 터널을 만들어
뜀꾼들을 목청껏 응원해 주는디 한편 미안터라고유
보나마나 일욜 쉬지도 못하고
동원된 모낭일테니 말유...그래도 싫은 기색없이 밝은
얼굴로 대해주니 보기 좋데유...
DMZ 지뢰지대 등을 한바탕 돌며 보존되어 있는 옛 공산당
당사도 둘러 보고...태봉교도 넘나들고...
황모는 줄곧 선 글라스 쓰고 달렸난디...김응국 화이팅...!!
응국이형 홧팅...!! 하는 소리도 들었구먼유...
옛날에는 이장희 화잇팅도 있었는데 요즘 젊은 군인들
이장희 잘모르겠지요...? 한번은 급수대에서
여학생이 <헬로우...!?> 하고 인사하길래 <웬 영어?>
했더니 <죄송해요. 콧 수염 보고 외국인이신줄 알았어요>
하더라고요...<하하 영어 잘 하는데...?> 하고 칭찬해 주었지요.
콧셤에 썬 글라스...외국인으로 오해받기 십상인가 봐유...?
5) 39킬로에서 시원한 콜라 자봉해 주신 철원 마라톤 클럽분들께
감사드릴 걸 깜빡 했네유...<황태식님...!! 100회 회원중에서 꼴찌
거던유...이제 거의 다왔으니 콜라 한잔 더 하시고 쭈욱 빼세유...>
정말 고맙습니다. 멋쟁이 철원 마라톤 클럽 화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