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克日을 위한 훈련일지(11월1,2,3일)(철인경기 게시판에서 펌)

작성일 03-11-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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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영우 조회 1,4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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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7(일곱)이란 숫자는 우리들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하다..일주일이 7일로 되어있고 행운을 나타내는 수자이기도 하며 특히 여자들의 출산과 7이란 숫자는 매우 인연이 깊다.(생리주기,임신일수,산후안정일등등)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환갑이 거의 없어지다싶이하고 칠순잔치로 대신하고 있다(물론 이것도 의학등의 발달로 팔순잔치로 바뀔 가능성이 많지만..)
그래서인지 우선은 70이란 숫자에 전보다 많은 관심을 갖은 것이 사실이다

1일(토): 상체웨이트 20분
수영 2000m(브이끼고..물잡는데 신경을 많이쓰면서 주문외우 듯 했다)

2일(일): 중앙일보 마라톤 완주(3시간42분10초..공식대회 풀코스 70회째 완주)

공식대회 풀코스 70회째 완주이고 또 코스도 평탄하다해서 내심으로 조금 욕심도 내보고 은근히 기대도 해 보며 참가한 중앙마라톤...

일부러 맨뒤에서 출발했으며 남산체육관의 동료와 보조를 마추어 천천히 뛰기로 했다..매번 처음에 오버해서 뒤에 항상 힘들었던 기억때문이다

그러나 몸이 풀린 듯 했을때 또 그 욕심때문에 동료를 6km지점에서 따 돌리고 혼자 앞서서 뛰기시작..별생각없이 열심히 뛰었으나 본 실력때문인지 반환점을 1시간48분에 통과..그 후에 속도를 내 본다고 했으나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는 것인가? 30km를 2시간 34분에 통과했고 그 다음에도 열심히 노력했으나 40km지점에서 marathon wall을 만났고 정말 힘들게 결승점을 통과했다(앞으로 진천,하이서울,진주,호미곶이 남았네...)

주로에서 중앙의 김의홍님 김상완님 안지용회원등을 만났고 많은 올림픽클럽회원들과 정영래회원을 비롯한 강동클럽회원들을 만났으며 전명희회원과도 즐겁게 인사를 나누었다..거제의 박경용회원과의 조우는 정말 즐러웠다

3일(월):상체웨이트 20분
수영 1000m(자유형..어제의 피로가 가시지않아 좀 짧게 마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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