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2018년 마라톤풀코스 서브쓰리 75회 완주를 하겠다는 저의 희망사항에 대하여

박0우 전회장 고문님께서 홍삼즙을 2박스나 보내주셨습니다.

윤0준 감사님께서 녹용대보탕을 지어 보내주셨습니다.

덕분에 기록은 좋지 않지만,

어제 날자로 마라톤풀코스에서 서브쓰리 300회 완주를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심재덕씨에 이어 2번째로 완주했습니다.

개인적인 자평을 해 보자면 기록이야 어떻든 서브쓰리 300회 완주를 한 기간은 누구보다 짧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2002년부터 달리기 시작하여 만 16년이 안된 기간입니다.

두분 고문님께서 보내주신 훌륭한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부상 없이 운동을 한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유일하게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마라톤 클럽

100회마라톤클럽을 억수로 사랑합니다.

재력이 부족하여 좀 부끄럽게 각종 행사에

찬조금 한 번 못 내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힘 닿는대까지

제가 사랑하는 100회마라톤클럽 유니폼을 입고

미력하나마 100회마라톤클럽의 홍보에 도움이 되고자

부단히 애쓰며

부단히 몸관리 하며 달리겠습니다.

제가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어제 서울국제마라톤경기를 마친 후 뒤풀이 장소에는

최근의 어느해보다 참석하신 선후배님들이 많아보여 기분 좋았습니다.

또한 저의 300회 완주를 같이 기뻐해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굉장히 고맙습니다.

두루두루

사랑하고 존경하는 100회마라톤클럽 선후배님들 고맙습니다.

2018년 3월 19일 오후

회원 함찬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