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老化)와 노쇠(老衰) 같은 듯 다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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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6-04-07 14:51본문
노화(老化)와 노쇠(老衰) 같은 듯 다른 것은?
생물은 태어나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길을 걷는다. 태어나서 성장하고 유지하다가 질병이나 질환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죽음을 맞이한다. 생명체는 완벽이라는 것이 없다. 이론적으로도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세포는 스스로 분열하고 커지다가 어느 순간 정점에 다다르면 그 다음부터 쇠퇴의 길을 걷게 된다. 각 단계마다 시간이나 기간이 좀 길거나 짧은 뿐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비슷한 과정을 거쳐 가는 것 같아도 각자의 생명체는 나름대로 타고난 특질을 가지고 생명현상을 발휘하게 된다.
우리 몸은 대략 자기 태어난 해 즉 띠(12년마다 돌아오는 주기)에 따라 심신의 성장, 발달, 유지, 쇠퇴, 사멸의 길을 지나간다. 보통 12~24세 기간에 신체의 발육이 왕성하고 3번째 돌아오는 36세 전후에 성장과 발달은 거의 정점을 찍고 서서히 쇠퇴의 길을 걷는다. 48~50세를 기점으로 육체의 능력은 쇠락의 정도가 더욱 가파르게 진행된다. 노화와 노쇠는 거의 같은 것으로도 해석되기도 하나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보면 약간의 다른 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근력의 정도 예전과 다른 것을 알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심리적인 위축도 동반한다. 허리도 구부러지고 보폭도 줄어든다. 엉덩이, 허벅지 근육도 줄어들어 바지가 헐렁해진다.
외적으로 보이는 피부의 노화정도도 눈에 띄게 진행된다. 얼굴, 목 주위에 서서히 주름이 생기고 골이 깊어진다. 의식하지 못하다가 어느 날 문득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의 보고 아!~ 늙어가는구나?!를 깨닫게 된다. 젊을 때는 그 젊음이 쇠퇴하지 않고 ‘영원히 같은 모습을 유지할 것’이라는 대단한 착각 속에 살게 된다. 다만 현실이 그렇지 않음으로써 삶의 지혜가 더 쌓이는지도 모른다. 노화는 DNA에 저장되어 있는 설계도와 회로에 있는 대로 진행되기에 어쩔 수 없다할지라도 노쇠는 어느 정도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로 늦출 수 있다. 다만 생활여건과 일정이 마음먹은 대로 이행되지 않기에 자기도 모르게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근육감소증(Sarcopenia)도 마찬가지다. 시대에 따라 정의가 조금씩 구체화되고 현실에 맞게 조정된다. 관련학회나 논문에만 거론되던 근육감소증이 밖으로 일반화될 초기인 2010년도만 해도 골격근량과 근력의 점진적이고 전반적인 손실이 특징인 증후군이다. 신체장애, 삶의 질 저하, 사망과 같은 부정적인 위험이나 결과를 초래한다는 정도로 정의하고 설명하였다. 10여년이 지난 2019년도에는 더 나아가 넘어짐, 골절, 신체장애 및 사망을 포함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증가하는 진행성 및 전신성 “골격근 질환”으로 구체화, 격상되었다. 단순한 신체의 노화현상이나 증상을 넘어 질환으로 정의되고 전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노화와 노쇠가 함께 진행되기도 하고 비교적 젊은 나이임에도 여러 가지 여건으로 노쇠가 진행되기도 한다. 노쇠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피로감, 근력저하, 신체활동량의 감소 등을 꼽을 수 있다. 같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관리의 정도에 따라 외형적인 건강함은 물론 신체능력이 정도가 현격히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물리적인 연령에 적당한 유, 무산소 운동과 적합한 섭생(음식의 적정량 섭취, 일찍 잠자리에 들기, 적극적인 스트레스 해소 등)을 견지하는 분들이 비교적 노화는 물론 노쇠가 천천히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건강정도에 맞지 않는 채식일변도의(필수아미노산의 결핍으로 체내 단백질합성이 부족하여 근육 손실로 진행됨) 영양섭취, 과도한(또는 과소한) 운동, 부족한 휴식 등은 노쇠를 촉진하고 그럴수록 노화는 더 빠르게 진행되기도 한다.
비교적 젊은 나이 때부터 누적된 반복적인 일상생활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중, 노년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젊을 때는 근육량, 골밀도 등에서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것 같지만 꾸준히 관리한 사람들이 노년에 접어들었을 때 근육량, 골밀도의 차이를 보이며 비교적 질병, 질환에 덜 노출되며 비교적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근육감소(근손실)에 적극 개입하여 관리하지 않으면 낙상, 골절, 감염, 인지능력저하, 치매 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삶의 질도 현저히 떨어진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노쇠하였거나 이런저런 배경으로 건강관리를 잠시 소홀했다할지라도 꾸준히 근력운동과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비교적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여 기대하는 삶을 누릴 수 있다.
“운동은 최고의 의학(약)이다 Exercise is best medicine"
*누죽달산 :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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