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길도에서 마라톤을 뛴다는데..
작성일 06-07-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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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영우 조회 815회 댓글 0건본문
보길도에서 마라톤대회가 있다고 해서 반갑기도 하지만 안타깝기도 해서..
원래 완도군 노화읍에는 노화도와 보길도 두개의 큰(?)섬이 있었으나 지금은 행정적으로 노화읍과 보길면으로 나눠졌습니다
바로 그 노화읍이 저의 고향이고 제가 나서 자란 곳입니다.그러니까 고향에서 마라톤대회가 있은 셈이죠.
회원 여러분이 보길도에 닿아서 뒤 돌아보면 제법 큰 마을이 건너다 보일 겁니다.그 곳 "이목리"라는 마을이 저의 고향입니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예송리는 어릴적에 자주 찾았으며 좋아했던 곳입니다.
마을앞의 방풍림과 바닷가 갯돌이 유명했으며 옛날에는 바둑돌로 외지로 유출되기도 했었습니다.
예송리 앞 작은 섬마을(애작도)로 사촌누나가 시집가서 살았기에 가끔씩 방문했었고 지금도 눈에 선한 곳이기도 합니다.
찾아 가 본지 몇십년은 되었기에 가고 싶기도 한 곳인데 같은 날 제주도에서 "아이언맨코리아"라고 제일 중요한 철인경기가 있어서 참가치 못해 아쉽습니다.
회원 여러분 잘 다녀오시고 늘 건강하며 부상없이 잘 달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싸이클 연습에 열중하고 있어서 혹서기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회마라톤클럽 만 세
100회회원 여러분 만 만 세
원래 완도군 노화읍에는 노화도와 보길도 두개의 큰(?)섬이 있었으나 지금은 행정적으로 노화읍과 보길면으로 나눠졌습니다
바로 그 노화읍이 저의 고향이고 제가 나서 자란 곳입니다.그러니까 고향에서 마라톤대회가 있은 셈이죠.
회원 여러분이 보길도에 닿아서 뒤 돌아보면 제법 큰 마을이 건너다 보일 겁니다.그 곳 "이목리"라는 마을이 저의 고향입니다.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예송리는 어릴적에 자주 찾았으며 좋아했던 곳입니다.
마을앞의 방풍림과 바닷가 갯돌이 유명했으며 옛날에는 바둑돌로 외지로 유출되기도 했었습니다.
예송리 앞 작은 섬마을(애작도)로 사촌누나가 시집가서 살았기에 가끔씩 방문했었고 지금도 눈에 선한 곳이기도 합니다.
찾아 가 본지 몇십년은 되었기에 가고 싶기도 한 곳인데 같은 날 제주도에서 "아이언맨코리아"라고 제일 중요한 철인경기가 있어서 참가치 못해 아쉽습니다.
회원 여러분 잘 다녀오시고 늘 건강하며 부상없이 잘 달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요즘 싸이클 연습에 열중하고 있어서 혹서기때나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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