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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일요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골매 경기설 댓글 5건 조회 1,420회 작성일 03-12-28 05:06

본문

일시:12월28일 7시10분~9시18분
장소:한강100회로
참석인원:이광택부회장님.신만철님.박용각님.김선구님.김찬선님.박서구님
김창욱님.박유환님.김창희님.석병준님.이병모님.구자홍님.권명순님
문종호님.이복석님.김광현님.노영기님.정진황님.이정진님.김상우님
전순영님.문정복님.박성대님.경기설

"""""""공지사항""""""""
1월1일 남산 신년모임 안내
장소:남산 국립극장
시간:새벽6시 전회원 참석 바랍니다......(총무단)

일찍 잠이들어서 개운하게 일어났다.
용각이형과 6시25분 출발. 한강에 도착하니6시50분이다

주차장에 사람에 보이질 않는다. 주차를 하는데.
이광택부회장님과 신만철형님이 손을 흔든다. 생각보다는

회원들이 없구나 하는데.차가 하나둘씩 도착한다. 박유환님.
김광현님이 도착하고 인사를 나눈다. 서구형은 일찍나와 뛴다고

했으니. 요즘신흥지역인 남양주파는 전원츨석이다.
차에서 나오는 창희씨. 송년회때 보았지만 반갑다.

처가집에 왔다가 일요모임에 참석을 한다니. 대단한 정성이다
여건만되면 지방회원들도 일요모임에 같이 참석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생각이다. 사실 혼자운동하는것보다는 둘이 아니
여러명모여서 같이 운동하면 힘도 덜들고 배울점도 많은것인데.

인사를 나누고있는데. 논현동파인 병모형님.복석형님.선구형이
여의도 방향에서 달려온다. 얼추 열명이 넘는다.

이어서 서구형.창욱씨 등이 도착하고. 노영기씨가 차문을 열고 나온다
한강모임은 처음인것 같다. 종호형님과 자홍형님이 부인인(권명순님)과

도착. 상당히 많은 회원들이 모였다. 많이 모이니 분위기가 너무 좋다
30km조와 22km 두조로 나누어 출발 준비를 하는데. 신흥 100회의 철인

정진이형님이 잠실쪽에서 달려온다.
"출발" 30km조는 이광택부회장님.유환형.창욱씨.창희 그리고 나

다섯명이 먼저 출발했다. 조금지나자. 용각형남과 선구형이 뒤어서 붙는다
이에 뒤질세라 종호형님이도 합류. 이렇게 8명...... 나머지 분들은 22km..

마라톤 교훈처럼 출발은 서서히 1km를 4분30초 정도.
복석형님이 뒤에서 추월하여 앞으로 나간다.

50m간격으로 인터벌 중이란다. 동호대교를 지나자. 앞에서
대회주 속도로 이섭이형이 달려온다. 인사도 할 사이 없이 지나간다

조금지나자. 정진이다 하는 이광택부회장님이 소리가 들린다.
역시 대회주 속도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섭이형과 42.195km를

뛰는중이다. 이제 속도가 조금 올라간다. 잠실을 지나면서
땀이 나기 시작한다. 바람은 불지 않지만. 그래도 날씨는 춥다

어제 동계준비를 했다. 두듭한 타이즈와 상의를 입어서 그런지
추운줄 모르고 뛰고 있다

하이서울 반환점지점부터는 1km에 4분15초의 속도로 올라간다
창희의 훈련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자극제가 된다. 800m 언덕에서 속도주로 훈련을 한달을 하고
1.6km인터벌을하니. 속도가 6분10초대에서 5분30초대로

즐어들었다고 하면서 동아때 목표를 2시간30분대로 잡고 훈련을 한다고
한다. 이번동아때 2시간30분때를 노리는 회원이 동욱씨와만영씨

그리고 창희까지 세명이다. 그리고 2시간40분때를 노리는 회원도
다섯명 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 역시 100회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덧 15km 반환점이다. 여덜명이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조금지나자. 한두명씩 뒤로 처진다.

1km에 4분5초 정도의 속도이다. 1km당 체크를 해 보았더니
3분55초.4분1초.3분56초.4분2초의 속도로 반달 반환점까지 왔다

후반들어 이광택부회장님.창희그리고 나 바로뒤에 창욱씨가
경쟁하듯 달린다. 창희의 힘과 스피드가 상당하다.

거리에서 속도로 훈련방법을 바뀌었다고 하더니. 상당한 효과를
보는것 같다. 나역시 동계훈련은 거리보다는 속도의 훈련을 할 예정이다

반달에서 뜨거운 물과 시바스한잔을 먹고 앞서가는 창희를 딸아 갈려고
마지막힘을 다한다. 부회장님도 오늘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힘을 다한다. 탄천을 지나자. 다시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단체훈련하는 팀들의 소리가 들린다. 역시 100회야.......

마지막 1km를 남기고 왼쪽 다리에서 쥐가 내린다.
오른쪽 허벅지 부상으로 오른쪽만 스트레칭을 해서 그런지.....

뒤에서 창욱씨가 천천히 가자고 한다. 훈련한지 13일째
아직은 몸이 덜 만들어진것이다. 25km까지는 그런데로

견딜만 한데.. 훈련부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출발점도착. 대충 30km 기록이 2시간6분대인것 같다.

후반이 전반보다. 상당히 빨랐다. 11월이후 30km 대회주는 처음이다.
도착하니 하프팀이 몸을 풀고 있다. 서구형은 조깅주를 하고 있다

3시간 시간주를 한다고. 대단하다.
병모형님준 따뜻한 물을 마시니. 속이 풀린다

창희와 같이한 한강모임 너무좋았다. 열여섯명이 사우나와 아침식사
그리고 구자홍형님의 부인인 권명순님께서 100회에 가입신청.....

또한팀의 부부회원이 늘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구요.
1월1일 남산모임에도 많은 참석 바랍니다....

김창희 히````````ㅁ
100회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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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으~메 부럽고 무서워라!
새벽에 같이 운동하고 사우나에 식사까지.....
근디 창희 아우님이 내년 동아때 30분대에 도전한다고요?
쉽지 않을텐데....
재작년 영남대회에서 2시간47분이후로 최근까지 40분대에
들어오지 못한걸로 아는데....
얼마나 연습하길래 동아에서 30분대 진입을 노리고 있을까
궁금도하고 저에게는 자극이 됩니다.
정말이지 100회에서도 내년에는 30분대에 3명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창희아우님! 만영선배님!
내년 동아에 30분대에 같이 들어오도록 열심히 합시다요.

추운날씨에 일요 한강모임에 참석하신 회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내년 첫대회 거제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광양에서 김 동욱(올림)

박서구님의 댓글

박서구 작성일

역시 함께하니 즐겁다.
경기설 부총무님 말대로 서로에게 배우고 또한 자극을
받기도 하며, 덤으로 사우나에 푸짐한 아.점상 까지.....

토요일 마라톤교실에서의 100분조깅(올림픽공원크로스컨트리/트랙)및
보강운동을 해서 오늘 계획은 180분 시간주(심박수 150 정도)

선두권과 훈련종료 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조금 일찍 도착하여 여의쪽으로
5km 정도 달리고 출발선에 합류...
앞서가는 선두권의 뒷모습을 보면서 따라가고 싶은 충동을 억누른다.

오랜만에 일요모임에 나온 노영기님과 동반주.....
예정된 페이스보다 조금 빨라 하프 반환점에서 먼저 보내고
심박수를 확인하며 속도를 늦춘다.

서울마라톤 반달 급수대에서 따뜻한 물 한잔과 보약(?)한잔을 맛있게
먹는데 구자홍님 부부,김광현님 도착...
세분다 너무 열심히 하신다.

보잘것 없는 기록으로 무지막지한 100회에 겂없이 들어와 잔뜩 주눅들어
있을 때 고영우 고문님(당시 회장님)께서 격려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100회는 잘 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을 더 환영한다고..."

세분 일행과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뒤에서 달리는데 일정한 페이스로
잘도 달리신다. 권명순님도 100회를 가입한다 하니 기존 부부회원님들
긴장좀 하셔야 될 것 같다(^.^)

출발점에 도착하여 고수님들 도착시간을 계산하며 여의도 쪽으로 다시
1km 정도 갔다가 다시 돌아와 운동장 트랙에서 마무리 조깅....
고수님들이 도착하여 180분은 쬐끔 채우지 못하고....

오늘 함께 하신 모든 회원님들 너무 즐거웠고
특히 오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준 멀리 당진의 김창희님께
감사를 드린다.

100회~ 히~ㅁ!!

p.s 집에 와서 김창욱님이 올려주신 "팝페라"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니 크~~~(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김창욱님의 댓글

김창욱 작성일

일요일의 또다른 기쁨은 반가운 100회 선후배님들의 얼굴을 보는것이다.

아침잠도 많고 일요일의 느긋한 한가함을 즐기고 싶은 유혹을 떨치고

새벽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서 한강에 나가는 이유는 바로 100회선후배님들의

다정하게 맞아주는 얼굴과 같이 새벽공기를 가르며 뛰는 기분은 뛰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신나는 일이다.

100회의 서브-3주자이신 이광택부회장님,기설씨,그리고 반가운 당진의 창희와

새로운 다크호스 유환이 형님과 함께한 30km LSD, 말이 LSD지 나에게는 거의

대회주 속도인 1km당4분10-15초 사이로 뛰어 ,쫒아가기 바빴지만  그것만으로도

한수 배운 하루였고 좋아하는 분들과 함께하여 너무 행복했다.

비록 피곤해 집에와서 느긋하게 오수를 즐겼지만 ,하루를 열심히 살았다는

뿌뜻함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

한겨울에는 춥고 밖으로 나가 운동하기 싫지만,내년 봄의 화려한 승리를 위해선

열심히 땀을 흘리며 동계훈련에 충실하고 싶다.

오늘 멀리 서울까지 와서 멋진 레이스를 해준 창희아우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오랫만에 한강에서뛴 종호형님의 모습도  반가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일요일 100회 훈련에 꼭 참석하셔서 강한100회의 힘을 느껴

보시고 많은 것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모든것을 뒷바라지해준 기설씨 thank you!!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혼자서 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장거리 훈련을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한강의 주로를 평정하고 달리고 있는 100회의 노란 유니폼 서울의 어느 클럽이
단체를 이루어 빠르게 한강을 동서로 달릴 수 있겠습니까?

저희 100회 만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고 그리고 달리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리라 봅니다.

달림이들이 100회 마라톤의 기록이나 클럽의 훈련수준에 다소 부담스러워
하지만 그래도 아마추어 마라톤의 큰 기둥인 100회 마라톤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로 인해서 자극이 많이 되었을 어려 선배님들 열심히 훈련하십시요..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추월합니다. 그리고는 절대로 추월당하지 않겠습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후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뛰고 잘 먹고 잘 내려 왔습니다.

//100회 히-임//
충남 당진에서 김창희올림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83
03:24:22
77
03:51:41
77
03:54:26
74
03:03:26
74
02:53:57
71
02:59:34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295
02:49:08
191
02: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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