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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7-07-2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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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광현 조회 6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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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끝난 국토종단622km대회에서 교통사고로 인하여 한 분이 불의의 객이 되어 대회에서의 안전보장이 더 한층 요구되는 때에 올라 온 기사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천시 '노을마라톤대회' 코스 안전사고 우려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7-26 14:05 )

경남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릴 '2007 삼천포대교 노을마라톤 대회'의 코스 일부구간이 노폭이 좁은데다 가드레일마저 없는 실개천 옆을 달리도록 돼 있어 2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가질 마라톤대회는 다음달 25일 오후 5시 대방동 소재 삼천포대교 기념공원에서 해안관광 우회도로와 사천대교~비토교를 반환점으로 42.195km 의 풀코스와 하프 10km, 5km를 달리는코스를 정해 두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는 풀코스와 하프코스가 겹치는 남양동 포도단지에서 해상냉장 앞 해안도로까지의 600여m는 도로폭이 3~4m에 불과한 농로여서 수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 마라토너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다.

특히 해상냉장에서 해안도로까지의 150여m는 도로폭이 3~4m에 불과한데다 하천을 끼고 있는 등 안전을 확보할 수있는 가드레일조차 없어 위험에 노출돼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일대는 야간조명도 충분하지 않아 늦은 시간까지 달리는 마라토너들에게는 불안한 구간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사천대교 옆 300여m와 서포면 자혜마을 일대의 농로도 너비가 2~3m가량에 불과해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 코스다.

이에 대해 박모씨(여. 48 선구동) 등 마라토너들은 "사천시가 마라톤 코스를 정확하게 분석하지 않고 자연경관이 좋은 곳을 선택하다보니 이같은 위험구간이 포함된것 같다" 며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마라토너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각 코스별 반환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은 없을 것으로본다" 며 "노을마라톤에 참석하는 마니아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도 신청했는데 우리 모두 대회주최측에 안일한 준비가 아닌 완전한 대회가 이루어지도록 촉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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