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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회원님께 !

2004년 수많은 마라톤 대회가 여려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먼저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면,

저는 업무특성상 회원님글과 늘 함께 하지 못하는점 부터
양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부족함에 대해서는 회원님들
께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심정인들 왜, 회원님들과 함께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시간만 허락한다면 회원님들처럼 훈련시간을 많이
하고 싶지만 저의 사정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100회 사이트를 열람할 시간 조차 없을정도로
시간에 쪼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정용태 총무님과 전화 통화중 회원님들의 항의성
내용에 대해서 저의 심정을 말씀 드립니다.

저의 훈련목표는 SUB-3를 위한 훈련이 주 목표이고, 너 나가 100회
전체 회원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였습니다.
2003년도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단체 훈련을 할때 제가 계획
하여 훈련 프르그램을 만들었던것은 각자 개인에게 적용
되는 훈련 내용이였고,

2004년도는 아직 누구를 위한 훈련 프로그램은 만들지
않았고, 단지 희망하는 회원님을 상대로 개인 레슨 지도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든 마라톤 대회는 기록순 입니다.

저희 100회는 회원수로 보나 기록순으로 보나 다른 어떤 동호회
보다 우수한 인적 자원이 많은 100회 클럽입니다.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 출전하는 전 선수가 똑같을수는 없습니다.

100회를 채우기 위해 무단 한 노력을 하시겠지만 기왕 고생하시는것
기록도 단축하고, SUB-3 도 하신다면 얼마나 좋으시겠습니까?

결코 하수회원님들을 기죽이기 위한 훈련이 아니고,
또한 회원님들을 주눅들게 한 적도 없습니다.
단지, 저희 100회를 겨냥한 적수가 늘어나고, 타 동호회에서
비아냥대는 "꼬라지"(이해바람)를 보기 싫어서 일부 회원님들이
더욱더 노력을 하고, 저희 100회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강력한
훈련을 요구하는 것이지, 회원님들을 기죽이려고 한 일은 한번도
없으니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오석환 회원님 주눅들지 마시고, 힘과 용기를 내십시요

마라톤은 정말 정직 한 훈련 입니다. 현재 SUB-3를 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은 상당 한 훈련기간이 경과 되었고, 남들과 다르게
많은 훈련을 하고 계시는 분 들입니다.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하신분들은 그만큼 혹한 고생을 하신분
들이기때문에 그분들을 시기해서는 안되리라 생각 합니다.
마라톤을 하는 사람들은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노력하시면 분명히 목표하는
꿈이 현실로 오게 됩니다.

저는 100회 회원님 누구든 개인지도를 원하신다면 시간을
맞추어 훈련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명히 다른 맛을 느끼 실겁니다.

앞으로 시간이 없습니다.
SUB-4, 5 주자 들을 위한 연합 훈련을 할 계획이 주말 대회가
없는 날(일요일) 실시 할 계획이 있습니다.
신입회원 및 기초 훈련을 하시고 싶으신 회원님들께서는
앞으로 있을 연합훈련 때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꿈과 희망과 용기을 내시고, 2004년 마라톤 시즌동안 부상없이
좋은 기록내시고,
아울러 거제대회에 참가하시는 회원님들의 좋은 성과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