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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

작성일 08-07-10 08:39

페이지 정보

작성자홍석배 조회 709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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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 후끈 달아오른 열기는 밤이되도 식지않고
지열로 남아 달리는데 몸이 부담스럽고 힘들죠
하지만 조금 속도를 늦추고 적당히 땀 흘리며 달리면
기분 좋습니다.

남산 주로중 가장 높은 언덕3회 왕복을 ( 6km) 땀
쏙 빼며 핫썸머 대비 훈련으로 마침.....


-함께 하신분-(존칭생략)
구자홍,권명순,문정복,문정수,전성옥,정미영,정성근,정승길,
조승환,차상원,홍석배,홍현분,황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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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종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종석
작성일

낮이나 밤이나 어제도 오늘도 여전히 더우니 큰일입니다
비는 안오고  남산 그늘 시원 시원 바람이라도 내려 주면 좋으련만.................

논밭에 곡식들이 모두 마르고 남한강 바닥도 마르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백수남 가본지가 꽃피던 4월이었나 오늘도 시원한 남산 풍경이라도
 생각하며 여차 저차 함께 못한 매음 여러 우리 ㅇㅇ님들과 함께 합니다

그래도 주말이 닥아오는 금요일로 접어든 시간입니다
 아무리 유가, 물가가 오르는 반면 하여튼 그래도 뭔가 수지맞는 하루 되시고
이번 주 우리 100회 회원님들 백수남 홈그라운드에서 룰랄라~

 아니면 이열치열 할것이오만 그 또한 행복이 아닐런지~~
건강할때~ ㅇㅇ키라/ 자기 자신도 못다스리면 우찌 행복을 찾을것이오.......
그라고 보니 어디 한 대목도 같고 ㅎㅎ ㅋㅋ~~ 하오만  ??????

그라서 여기에 하나더 처음처럼 >...  옮겨봅니다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참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닳아 없어질 때는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정채봉의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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