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부상

작성일 04-02-11 10:21

페이지 정보

작성자박유환 조회 982회 댓글 2건

본문

신출내기 박유환입니다.

고성대회가 유혹을 했지만 회사동료의 선약이 있어 태백산행 버스에 몸을 실었

습니다.

태백산의 눈썰매만 생각하며 내려오다 그만 쾅★★★★

나무에 부딪히고 말았읍니다.

심한 부상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한심한것은 뛰고 싶어

쩔뚝 쩔뚝거리며 5km를 뛰다보니 심한 통증이 오네요

허벅지를 다쳤는데 무릎주위에 퍼런 멍이들고 져녁에 잠을 잘수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오네요.

한강변의 회원님들의 모습이 그립고 뛰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걸을수는 있느데 뛰는것은 무리인것 같습니다.

충주대회 동아 정말 걱정됩니다.

지금은 쉬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천천히라도 뛰는것이 좋은가요?

좋은 기록을 내신 선배님들의 축하의 메지지도 보내지 못하고 한심하게

부상과 씨름을 하고 있는 자신을 원망하며 자신에 화를 내고있습니다.

늦게나마 진심으로 좋은 기록을 내신 선배님 또 열심히 달리신 선배님 정말

축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대표 마라톤 클럽의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면서..........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박명섭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명섭
작성일

먼저 박유환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 합니다.

부상을 당했을때는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하시겠지만
참으십시요

왜냐구요
더큰부상이 올수 있습니다.
다음 앞날을 생각하여  무조건 쉬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

저도  스키타기를 무척 좋아해서 종전에는  스키장을
뻔질나게 다녔는데  생각지도 않은 부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스키장 근처에  가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아시겠죠

다음 대회를 준비 하면서  몸관리  잘하시고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뵙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욱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동욱
작성일

부상 완쾌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주로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광양에서  김 동욱(올림)

Copyright © 100marathonsclub.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