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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에 대한 해석의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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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두 댓글 0건 조회 3,517회 작성일 03-09-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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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동선수들처럼 주자들도 통증을 경험하는 것이 보통이다. 어떤 통증은 강한 훈련의 자연적인 일부분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통증은 경고의 신호이며 교통신호와 마찬가지로 잘 인식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신경계통에서 오는 신호를 해석하는 우리 몸의 능력을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은 뇌에서 그 정보를 차단하거나 왜곡시키는 엔돌핀과 같은 화학물질을 만들어 낼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달리기를 완주한 주자에게서 골절, 근육이나 인대의 파열, 염좌가 있었다는 보고는 흔하다.
통증은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기전에 의해서 가려질 수가 있다
불편함 또는 통증은 항상 어떤 것이 잘못되고 있다는 강한 신호이다. 통증은 이미 분별 있는 훈련의 한계선을 넘었고 과도한 훈련이 실제로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절대로 통증을 느끼면서 뛰려고 하지 말라. 절대로 통증을 느끼면서 자전거를 타거나 수영, 스트레칭 또는 근력 운동을 하지 말라. 훌륭한 코치들과 운동선수들, 스포츠 의학 전문가들, 운동 생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근력을 키우거나 지구력을 기르기 위하여 많은 통증을 느껴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통증은 몸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몸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신호이고 휴식을 요구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그 경고에 유의하라.

몸이 중단하라고 말할 때는 그 말을 들어라.

날카로운 통증은 항상 문제에 대한 중요한 경고의 신호이다. 이런 통증이 달리는 도중이나 달리기 후에 나타나면 중요한 어떤 것이 잘못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는 하고 있는 것을 중지하고 빨리 부상을 검사해 보아야 한다. 피로골절, 근육손상, 건 파열 또는 많은 다른 비정상적인 것들 중 어떤 것일 수가 있다. 우리 몸은 날카로운 통증이 뇌에게 "멈춰라"고 말하도록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메커니즘을 거의 갖고 있지 못하다.
달리기를 중지해야 할만한 통증을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일반적인 원칙으로는 느끼는 것이 약간 귀찮을 정도이면 달리기를 계속할 수 있고 그것에 관해서 훈련일지에 기록해 두어라. 그러나 만일 이 느낌이 현저하게 불편을 주거나 발걸음(달리기자세)을 변화시킬 정도이면 달리기를 중지하라.

달리기 전과 달리기 후의 통증도 역시 중요하다

달리는 동안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을지라도 부상을 숨기고 있을지 모른다. 워밍업이 되면서 사라지고 또 운동 후에 쿨 오프된 후에만 나타나는 달리기 전의 통증은 어떤 것이 잘못되고 있다는 강한 징후이다. 연부조직 부상(일차적으로 근육에의 부상, 건과 인대를 포함)은 달리고 있는 동안보다 뛰기 전과 후에 통증과 기능 소실을 초래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이들 조직에 스트레스를 준 후 잠시동안 쉰 후에는 이 조직들은 차지고 다시 팽팽해진다. 젖산과 다른 근육의 부산물들도 작용하여 불편함과 통증을 일으키는데 기여한다. 이것은 훈련을 더 쉽게 하라는 명백한 신호이다. 통증이 사라질 때까지 최소한 훈련거리를 30%줄여라. 몸이 적응하지 못할 때는 훈련 스케줄을 엄격하게 지키려고 하지 말라.
모든 통증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다. 훈련일지에 모든 아픔과 통증을 기록하고 그 원인, 지속기간과 치유의 양상에 대하여 기록해두라.

같이 할 수 있는 아픔

나은 경기력을 얻으려면 장거리 달리기나 스피드 훈련 후에 나타나는 근육통과 같이 때때로 처음 나타나는 통증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통증을 무시하거나 통증과 싸우는 대신에 그 불편함이 사라질 때까지 훈련을 쉽게 하라는 권유로서 그것을 받아들여라. 발전하려면 힘든 훈련은 필수적이지만 똑같이 중요한 것은 이들 힘든 훈련들 사이에 회복기간을 두는 것이다. 재충전 기간이 없으면 일시적인 통증이 완전한 부상으로 커질 수 있다.
짧은 기간의 근육통은 거리나 또는 속도의 한계를 증가시킬 때 대부분의 주자들이 경험하
는 정상적인 부분이다. 그들은 때때로 이런 훈련을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며 발전 할 수가 없다. 그러나 그 통증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스피드 훈련과 장거리 달리기는 모두다 부담을 준다는 것이다. 동시에 두 가지를 다 증가시키지 말라. 실제로는 적어도 일시적으로라도 한가지를 증가시키면 다른 한가지는 감소시켜라. 그리고 이런 정상적인 통증이 있을 동안에는 너무 먼 거리의 달리기나 스피드 훈련은 하지 말라. 심한 부상의 실마리가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하여 하루나 또는 며칠간을 기다려라.

*Joe Ellis의 "Running, Injury-Free"의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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