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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교실

달리기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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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경두 댓글 0건 조회 3,141회 작성일 03-09-1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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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달리는 사람들 중 약 1/2 - 2/3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훈련을 중단하거나 마라톤 경기를 위협할 정도 이상의 부상을 경험한다. 에리트 선수의 경우에는 이런 부상의 경험이 거의 85%에 달한다. 엘리트 선수들은 부상에서 절망 보다는 희망을 더 얻게 된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부상은 치유되며 부상 후에는 전보다 더 잘 뛰게 되고 또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배우게도 되기 때문이다.

pain(통증)은 gain(얻음)과 같다는 말은 운동에서 가장 위험한 말이다. 아픔을 참으며 모든시간을 훈련할 수는 없고 그렇게 하는 것은 더 이상 훈련을 견뎌낼 수 없을 때까지 통증이 계속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달리기 부상은 달리기와 달리기 사이에서는 자주 동면을 한다. 그날 훈련을 생각하는 동안에는 이상이 없다고 느끼고 훈련을 하려고 하면 그 부상이 재발 되어서 훈련을 쉬어야 한다. 그리고 그와 반대로 워밍업만 하면 문제가 없을 때에도 출발하기 전에는 부상이 낫지 않아서 더 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대부분 짧은 달리기로 이런 느낌들을 구분지울 수가 있다. 1마일(1.6km)이 정직을 회복시켜 준다. 우선 1마일만 뛰어보고 나서 신체의 상태를 다시 판단해 보라. 그리고 다음에 훈련을 할 것인지 더 쉴 것인지를 선택하라.

마라톤은 부자연적인 행위로 생각해야 한다. 마라톤 처럼 장거리 경기는 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라.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 마라톤 경기나 힘든 훈련은 자극적이고 도전적이므로 당신을 멍들게 한다. 그러므로 힘든 달리기 후에는 휴식이나 많은 더 쉬운 달리기로 스스로를 다시 회복시켜야 한다. 회복은 항상 완전한 휴식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훈련기간에는 최소한 1주일에 1일은 휴식일로 하는 것이 좋으며 가볍게 달리기를 할 수도 있다.

*Joe Henderson의 "Mrathon Training"에 있는 내용을 참고 하였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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